저녁부터 멈출줄 모르고 오늘까지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밑밥 던지기가 힘들정도에 바람이지만 먹이가 들어가면
찌을 몸통까지 올려주고 활성도까지 무척 좋습니다
연안 노지에 계신 조사님은 바람으로 좋은 조황임에도 불구하고
몇분만이 밤낚시을 하시고 나머지분들은 철수을 하셨습니다
연안 노지 물골 포인트와 수초 포인트에서 30여수씩 손맛들을
보았고 상류 잔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도 대박 조황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좌대에서 빈작 없이 20여수에서 50여수까지 손맛들을
모두 보셨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덜 불어도 손맛을 더 볼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으로 철수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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