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낚시를 하고 인자 막 돌아와 샤워하고,,,,ㅎㅎㅎ
낚시방송에서 우연히 지곡지를 접하고
전화문의후 곧장 달려갔지요!!!와이프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던가~
집에서 채 한시간도 않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첫째;지곡지를 대표하는 사장님이 넘 좋았다요~ㅇ*
- 서글서글한 성격에 초면이지만 왠지 낯설지 않았고,
구석구석 몸소 신경쓴 흔적이 눈에 보였으니,,,
구수한 전라도 말씨에 진솔함까지 겸비하신 울 싸장님이 넘 맘에들어
조은이미지를 안고 돌아왔씀다!!!
*둘째;주변환경이 완전히 청청지역 그 자체였씀다!!!
-규모는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수려한산세에 맑은물(1급수),조용한 주변환경,청결한관리,,,
진짜로 함 와 보시면 지가 왜 이다지도 칭찬을 하는지 ,,수긍이가죠~
*셋째;뭐니뭐니 해도 괴기가 "참붕어"라는데서 더이상의 할말이 없었죠~
-도착이 오전 아홉시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입어를 시작한지 채 한시간도 않되서
붕어의 얼굴을 보았는디,,,
거짓말좀 보태면 요로코롬 잘 생긴 붕어는 머리 털나고 첨이었씀다!
황금색의 매끈한 모습이 한눈에 봐도 참붕어라는걸 느낄 수 ,,,,
조은 선입견을 갖고,시작한 낚시라서 조과도 훌륭했어요~
아침까지 약 40수 그 중 토종잉어와 베스까지 손바닥이 아플 정도로 기막힌 손맛을 보고,다음 주를 기약하면서 철수!!!
와이프와 함께라서 수상좌대를 탔는데,
와이프말처럼 내집 안방에서 낚시하는 기분이었어요~
따끈한 온돌장판에,텔레비젼까지,,,,
게다가 사랑하는 와이프와 가장 근거리에서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넘 좋았씀다!!!!ㅎㅎㅎ 한마디로 "환상" 그 자체죠~*
다음주( 6월9일)토요일이 벌써 부터 기다려집니다!!!
주말엔 다양한 이벤트(?)까지 벌어진다니,,,ㅋㅋㅋㅋㅋㅋ
낚시사랑회원 여러분!!!
조은일은 서로서로 공유하면서
널리널리 홍보도 해 가면서 함께 낚시를 즐겨 보자구요~(ㅇ*)♡(*ㅁ)
울님들 가정에 화목과 사랑이 넘치는 하루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어복이 충만하시길,,,
***낚시를 사랑하는 어느 한 촌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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