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비가 오진않는 주말을 맞이했네요. 하늘을 푸르고
높디 높은것이 가을의 문턱에 성큼 다가옴을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네요. 일요일 오전에 잠깐 내린비를 제외하면은 ..
금요일 밤낚시는 포인트에 상관없이 낱마리를 보였네요
간간이 산밑에서 나오는 것을 제외하고는 어려운 밤.
토요일 주간에는 산밑에서는 너면 나오는 봉순이 잔치를
벌이고 못하신 조사님이 30수를 넘긴 아주 조은 조과를
보였네요. 케미를 사용하는 시간부터 산밑은 낱마리로
변하고 곶부리,바위앞,관리소앞,원두막쪽에서 봉순이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암튼 공평한 주말이었네요.
주간은 산밑, 야간은 산밑을 제외한 모든 포인트에서 ..
일요일은 아침에 포인트에 상관없이 입질을 보이다가 주간에
추춤하더니 5시를 넘기면서 다시 봉순이가 나오기 시작
하네요. 예상컨대 오늘밤도 조은 조과가 기대됩니다.
남은 주말 시간을 편안하게 보내시고 담주 한주도 활기가
가득하고 항상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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