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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낚시터소식(후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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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알려 드리고 싶은 생각이
줄곳 간절했습니다,
이건 변명도 아니고 그저 우리가 놓여 있는
생활이자 현실입니다.
낚시꾼에게 고기는 취미활동의 대상 이전에
정감과 생명력을 확인해 주는 동기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도 현실엔 여전히 경제가
관여하여 이상을 여지없이 깨트리지요
알고 싶지 않은 경제적 효용성
그러나 우리는 재화를 나누다 보면 꼭 따져봐야 할것이
바로 이 문제이지요
가계부에서 차지하는 낚시 취미 활동의 경제적 가치
활력의 재충전
부식조달
건강식 웰빙확보
가족간의 의사소통
친구들간의 어울림
친목도모
아 골치 아프죠
그냥 이대로
이대로가 가장 좋을 연세가 되신분도 계시고
이대로는 안돼를 외치는 나이도
또는 직업적인 의식때문에
이대로는 안돼
하시는 나이도 계실 거고
내가 알기론 4인 가족이 일박하는 나들이에 드는 평균 경비가
25만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오른 기름값도 반영이 된 수치일 거라고 나혼자 생각하고 따져보면
1,낚시터에서 수상 좌대를 사용하고 낚시는 혼자 할 경우
2,식사는 모두 시켜 먹는다.
1예의 경우 요금은 7만원
2예의 경우 한끼는 닭도리탕 나머지는 백반으로 하면 3만2천원 더하기 오천원곱하기 팔 그러면 7만2천원
위의 둘을 더하면 14만2천원 톨비 왕복1만2천원 기름값 6만원
모두 21만4천원
낚시터에서 가장 깨끗한 방에서 따뜻하게 자고 수세식화장실을 쓰며
13평짜리 지붕밑을 한가족이 쓰며
저녁은 닭도리탕을 시켜 소주한잔을 해도
21만4천원 정도라면
낚시터에서 가장 고급으로 쉬어도
평균이하의 경비가 든다면
이는 분명 어딘가가 손해를 보고 있거나
누군가 이득을 보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평균 경비란 고급이 아니다.
이를 고급경비로 계산한다면 배이상이 가정될 수 있다는 전제가 아닐까
그렇담 낚시터 시설이 낙후되었거나
요금이 현실성이 없다는 결론밖에는 나올 것이 없다고 생각된다.
이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낚시터 사업이 비현실적인 사업이었다는 결론
우리는 결국 무엇을 먹고 살았나
꿈만 먹고 뭉게구름만 먹고 살았으니
허기가 들지 않겠나
그래서 낚시터를 오래한 사람일 수록 빚이 많이 늘어나고
형편이 피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던 것 다 까먹고
허덕이는 것이다.
이는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주변을 보면 어느 사업이라도 10여년을 하게되면
승부가 나게 되어 있다.
깨지거나 크게 성공하거나
그런데 낚시터는 어떤가
그날이 그날이고 비젼이 보이지 않는다.
스스로 내 위치를 확인해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지금 어디쯤 뛰어왔는가를 돌아다 보면서
늘 확인을 해야만 헤메지 않는다.
이러한 자책의 순간을 넘어 이제는
방안을 내 놓아야 한다.
아래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하자
아래 그림은 27일 28일 이박을 하면서 잡은 괴기이다.
수입붕어 월척사이즈 4마리와 토종붕어 23마리 향어1마리이다.
수입붕어는 약3Kg 1만2천원 토종붕어2.3kg 1만5천원 향어 4천원
도합 3만1천원
입장료 4만원
낚시꾼은 결국 9천원 적자이다.
그런데 이 고기는 괴기가 아니다.
낚은 것도 아니다.
만족의 수위는 4만원 모두 적자이다.
아니 기름값 떡밥값 밥사먹은 비용까지 손해라 생각한다.
내가 원한 조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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