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달리 오늘도 약간의 황사가 하늘을 가렸고 다소 조황에도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인 오늘 조황은 오전에는 그런대로 70점 수준이었지만 옅은 황사와
바람이 조황을 흐리게 하고 말았습니다.
개장 이래로 반도를 찾아주신 조사님들 중 많이는 귀가 하셨지만
아직 이시간에도 야간 낚시를 하시는 모습으로 보아서는 긴 겨울을
개장이 언제일까?하는 마음으로 지내 오셨던 것은 아닐까?하고 생각됩니다.
오늘부터 1호지를 잡이터로 개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엔 바닥낚시의 찌맛과 손맛을 위하여 일차적으로 상당수의 향어를
방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새로운 어종을 방류할 것입니다.
순수 바닥낚시만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미늘없는 전통 바닥낚시만 허용됩니다.
1호지에서는 내림낚시나 중층이나 속칭 "얼레벌레 낚시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별도로 개인적인 준비장비는 살림망을 준비하시기 바라며,
반도에서는 대여장비를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후 추첨 이벤트도 진행되며 상품권 또한 그대로 적용됩니다.
순수 바닥낚시를 원하시는 분들은 야간낚시도 가능하오니 이용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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