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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낚시터소식(후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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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전 낚시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태공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다녀본 유료낚시터에서의 경험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물론 고기가 안나오면, 손님뿐 아니라 주인도 피곤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나, 유료터에 가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음청난 마릿수?
그건 어부하라고 하십시오.
사실 전 잡은 고기 그냥 다 놓아줍니다.
주인 좋으라고?
아닙니다.
전 고기 잡아 먹으려고 간게 아니고, 낚시하러 간겁니다.
지금 현실에 낚시는 취미이지 생계수단은 아니지요.
유료터를 가는 목적은 한번 잡더라두 당찬 손맛과 화려한 찌올림.
화려한 찌올림은 잘 안되더라구여.
그게 우리붕어가 아닌 외래종인 관계로...
그러나, 밤새가며 한마리도 못잡는 조사님들이 계시지요.
그분들이 실력(?)이 없어서?
아닙니다.
그곳에 고기가 없기 때문이지요.
물론 낚시의 더한 기쁨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벤트 고맙습니다.
하지만, 그런걸 너무 강조하며 마케팅의 일환처럼 보여지기는 원치 않는군요.
얼마의 조과와 요새의 상황을 설명뒤에 이벤트 결과가 붙는다면 더욱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요새 낚시사이트마다 휘저으며 어느 한 낚시터를 도마위에 올려 놓고, 난도질하는 분들이 계시는걸로 아는데, 그러지 마세요.
그래서 얻는게 뭡니까?
낚시터 다 똑같은거 아니겠어요?
잘 나올때 있고, 안 나올때 있고...
붕어마음은 임금님도 모른다는 말도 있듯이, 그 날의 조과는 그 날의 복입니다.
전 지금 강릉에 있어, 부림에 갈 일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한 낚시회의 회원으로서, 낚시가 진정 무엇인지 아는분만 낚시를 했으면 하네요..
간혹 스스로 어부가 되시길 원한다면 배 타시길....
모든 유료낚시터 주인님들 돈 많이 버시고, 그 기쁨의 반은 우리들, 진정한 조사들을 위해 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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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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