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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낚시터소식(후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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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우스 낚시 이후 처음으로 요꼴을 갔습니다.
그동안 시간이 없어 낚시를 못하다가 간만에 시간이 생겨 토요일 오후
4시경 요꼴에 갔습니다.
사장님, 사모님게서 무쟈게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개장때도 바빠서 못가고 이번이 처음인데 손맛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역시 요꼴은 날 버리지 않았다.
논뚝쪽으로 중앙에서 1.5칸 1대를 편성하고 밑밥을 주고 5분만에
향어 한수, 심상치 않은 예감을 갖고 계속 떡밥으로 공약
이건 완전히 발갱이 밭이다.
계속 발갱이 입질이다.
2칸대 1대를 더 편성할려고 수심을 맞추고 있는데 1.5칸대 낚시대가
쫙 빨려 나간다.
2칸대로 간신히 걸었는데 이건 쬐그만 향어다.
힘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게 밤새 발갱이와 향어만 10 ~ 15수 정도.
아침5시경 붕어 1수를 했다.
기분이 왜이리 좋은지.
발생이 때문에 고생을 해서인지 붕어가 왜이리 반갑게 느껴지는지.
아침 6시 한쪽은 지렁이 다른 한쪽은 떡밥 일명 짝밥으로 공약바꿈.
찌가 가라않는데 시간이 걸리고 2 ~ 3번 멈추가 가라앉는다.
그러가 3초면 찌가 쭈욱 올라온다.
붕어 입질이다.
그때부터 아침 9시까지 붕어 50 ~ 60수, 발갱이(잉어) 5 ~ 8수.
대략 3시간동안 50 ~ 70수 사이.
대단한 조과다.
그날 목격한 조사님들이 10여명 계신다.
붕어와 향어는 요골에 반납하고, 잉어만 20여수 가져왔다.
회사 동료가 마눌님 약에 쓴다고 해서.
봄 산란기에 짭은대로 공약한것이 정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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