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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차게 내리는 비속에서
세찬 바람소리와 천둥번개가
무엇이 그리 서러운지
오랜 시간을 울어대는 속에서도
들리는 토종 붕어의 앙탈로 인한
피아노 소리와 낚시대 우는 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요동치는 토요일 밤이 지나면서...
일요일 아침 햇살이 따갑게 느껴지는
참으로 알 수 없는 그런 날이 계속되었습니다.
몇일동안 햇살 보기 어려운 그런날이 지속되면서
후질근하기만 하던 무더움에 살짝 지친 심신은 물가를 찾으면
피곤함 마저도 씻은 듯 사라지는게 태공의 마음인가 봅니다.
연이어 등장 하던
덩어리 토종 붕어와 누런 황금색 잉어가
많은 조사님들이 지켜 보시는 가운데 힘찬 당김질로 조사님을
지치게 많들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 포획하고 나니 그 뿌듯함이란...
보이지 않게 많은 수위의 변화가 일었던
격랑하던 주말의 그 시간...
상덕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우중의 궂은 날씨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낚시사랑 경기남부지부 회원님들의 정출이...
낚시사랑 경기남부지부 회원님들의 화이팅모습...
낚시사랑 경기남부지부 회원님들의 정출...
상류에서...
덩어리의 출몰에 계측을... (뒤늦은 산란의 흔적이 있기는 합니다) ...
44.9센티의 덩어리 입니다...
기념촬영을... 
4짜 덩어리의 포획을 축하드립니다...
힘깨나 쓰는 고기의 정체가...
누렇다 못해 빨간색 마저도...
상덕의 명물인 황금 잉어 입니다...
이 공간이 오붓한 부부만의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조사님의 화이팅...
화이팅은 이어지고...
낚시사랑 경기남부지부 회원님들의 화이팅 모습...
낚시대의 힘새는 언제나...
....
밤 시간에도 계측은 계속 됩니다.
조금은 아쉽게도 35.3센티... ^^;;
이렇게 밤이 지났습니다...(밤새 불어난 수위가 보이시는지요?)
아침안개 자욱한 풍경 입니다...
더위를 피하여 관리실 맞은 편에서...
어제와는 전혀 다른 날씨가.
오랫만에 보는 햇살이라 피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부부가 오래 함께하다 보면 어찌 그리도 오누이처럼 닮아가는지....
지난주에 덩어리를 포획하신 내공이 높은 고수(언제나 두분이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뭐지?????
가족의 나들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런 이쁜 딸 입니다....
미래 낚시왕의 포스가 범상치 않습니다...
또 다른 미래의 낚시 왕 입니다...
왕에게 항복을해야 합니다...
한여름의 따가운 햇살이....
"너는 꽃이 되어라 나는 흙이 되리라"의 저자 박종록변호사님...
36.4센티의 덩어리가 포획되고...
덩어리 포획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잠시후에 바로 등장하는 덩어리는...
43.7센티 입니다...
4짜 덩어리를 포획하신 조사님...
또 다시 계측은 이어 집니다...
7.20일(월요일)에 또 다시 4짜급 덩어리가 등장 합니다...(산란을 마친지 얼마않된 듯...)
41.2센티의 사이즈 입니다...
4짜급 덩어리를 포획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변화 무쌍한
날씨가 반복 하면서
주말이 그렇게 지났습니다.
장마의 막바지로 이어지면서 여기저기에서
자연재해로 인하여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듯 합니다.
더 이상의 비해가 없기를 바라면서...
활기찬 한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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