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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낚시터소식(후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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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지 추워졌져?
주로 캣치앤 릴리즈 낚시터(손맛터)만 다니고 있져. 그러다 가끔 일반 양어장을 가고 싶은 맘이 불쑥 들때가 있어여. 그래서 올해 여름에 첨 간곳이 바로 갈곡이었구. 어제까지 총 6번을 다녀왔네여.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친절한 두분의 사장님(형과, 아우). 그분들의 솔직, 담백한 조황정보. 그리고 찌맛과 손맛까지.
아담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한테 바로 딱! 걸린거져..
항상 5~10마리를 목표로 낚시시작하져. 그러다 꽝친날도 있었고, 세자리수 잡아낸 적도 있었구..
어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관계로 밤부터 새벽 1:30분까지 20여수 조금 넘게.... 어두워지면서 입질이 좋아지더군여.
고기가 잘 안나오면 사장님 두분이 더 안절부절 못하시더라구여.
그래서 이 낚시터가 더 편하고, 좋은가봐여.
이제 어쩌져. 요즘같이 날씨가 쌀쌀해서는 앞으로 물낚시 몇번 못하고 마감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여. 1~2번 정도는 더 들어가고 싶은데 뜻대로 될런지..
암튼 밤낚시 하시는 분들 몸조심들 하시구여.
갈곡의 두 사장님 고생하시구여. 또 찾아뵙겠습니다. (근데 내가 누군지 아실까? 4일날 밤에 개인좌대 중간에서 혼자 낚시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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