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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어둠이 내린 깊은 시간입니다.
노란 가로등불빛들이 물가에 긴 그림자를 만들고 있는....
떡밥그릇에 2cm의 얼음의 두께를 만들었던 주말과는 다르게,
어제 오늘은 그런대로 포근하게 느껴지는 밤이네요.
오랜만에 밤 하늘의 별들을 보았습니다.
매일 보는 별들이기는 하지만,
얇은 구름에 가려진 별들과
골짜기에 있는 별들과함께,
새들도 잠들고,
어둠을 가르며 짖어대던 개들도 잠들은
어둔 호숫가를 배회합니다.
잠깐의 밤 공기를 만나기 위해....
일교차가 심한 날들입니다.
아직까지도 해만 떨어지면 기온도 같이 떨어지는 고산이네요.
주말의 새벽기온이 영하 8℃까지 가기도 했답니다.
밤낚시가 되고 있어서
따뜻한 방한복은 밤을 보내시는데 필수이구요.
긴대는 아니어도 되구요,
2.9 ~ 3.3칸 정도면 됩니다.
떡밥과 어분 짝밥이 궁합이네요.
지난 가을부터 쏟아 부었던 덩어리들이
날마다 모습을 보여주어 이른 아침마다 바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덩어리들을 만난다는 들뜸을 안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