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자주 찾는 저로써는 윗분 말이 거슬리네요..계양을 얼마나 오셨길래 입질없다는 말도 아닌 "원래" 란 말을쓰시는지요??님도 조황정보 보고 잘나오니까 계양으로 오신거 아닌가요??저는 한달에 4~5번정도 갑니다 거의 다 짬 낚시하지만 잘나올땐 30여수도 하고 안나올땐 10여수 안쪽입니다..계양.. 주말이면 입질 빈도수가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대부분 낚시터가 주말엔 조과가 떨어지는 줄 압니다..하지만 사장님이 많은 고기방류에 힘쓰시니까 입질이 없으면 그날의 수온탓 기온탓 아니면 고기 맘이겠지.. 하고 맙니다..님처럼 온라인 상이라고 아무렇게나 던진말에 맘상하는 분도 계실꺼고 그 글을 읽고 계양으로 오려다 맘 바꾼사람들도 있을겁니다..온라인상이라고 책임지지 못할 말은 삼가하셨음하는 맘으로 쓴거니까 님도 기분상해하지마셨으면합니다..
여러곳 낚시를 다녀봤지만 그래도 주말낚시하기에는 계양이 조용한편인것 같은데.....화장실 , 식사,잠자리 불편한것은 낚시인 누구나 격는 행복한 불편함아닌가요? 그냥 자연을 즐기시면 입질없는것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시원한 찌올림,손맛,맑은공기 얼마나 좋은데요 편안한게 즐기세요
저도 계양을 종종 찾는 학생조사 입니다. 저는 주로 평일을 이용해서 계양을 찾고 있는데 갈때마다 손맛은 즐겁게 보는거 같습니다. 위의 매일밤님께서 말씀하신 행복한 불편함이라는 말이 정말 맞는말이네요^^ 그정도는 감수하고 다들 낚시 다니시잖아요.
고기가 잘 나오면 더좋고 안나와도 낚시를 하는자체가 좋고 정말 편안하게 즐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또 계양가면 다들 잉어때문에 힘겨워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손맛도 찡하게 자주 보고 좋더라고요~ㅋ 몇일전에도 잉어랑 떡붕어 30Cm 이상급으로 40여수하고 손맛찡하게 보고 왔습니다. 다들 낚시 즐겁게 하세요~~
모든분들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저도 일년전에 계양을 처음 갔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그 이유가 모두 각각일수 있기에 그 어떤말도 조심해야 하지만, 존중도 할줄 알아야 한다 봅니다. 행복한 불편함이란 표현...저 역시 공감하고..너무 멋진 말입니다. 다른거 다 이해하고 못하고...가장 중요한건..계양 사장님....너무 좋습니다. 너무 인간적이고 친절하시고 편하고,낚시터와 고기보단 사장님..음식맛 보러 다시한번 가고 싶습니다. 조만간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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