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낚시터 유료낚시터 > 10월30일 하우스 개장 및 개업식 소식입니다 : 낚시사랑

然谷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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然谷 님 전체 글

然谷 님 전체 댓글

[2010-10-28 15:19:19]
[118.34.***.42]



지난시절에 않좋은 추억이 강하게 스치믄서...... 뒷머리를 후려치네요.................................... 암튼 빨리 잊어묵어야 하는데 잘안되네요......................... ------------------------------------------------- [동막낚시터] 안녕하세요 연곡님 동막입니다. 지난일로 인하여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계시다니,, 제가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번 안좋은 인상을 받게되면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런 점을 끌어않고 가는것 또한 제가 새로 인수받으면서 떠않은 짐인것도 확실합니다. 앞으로 얼마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좋은소식과 소문만을 들으실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붕돌이

[2010-10-28 18:06:19]
[175.119.***.158]



글루텐을 안쓰면 멀로 잡으라는건지 참네 어이가 없네요. 주인장이 바뀌어도 똒같네. 저도 작년에 많이 갔는데 한 마리도 못잡은날이 태반이 었는데... ------------------------------------------------- [동막낚시터] 안녕하세요 붕돌이님 동막입니다. 지적해주신 점들과 충고는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제가 동막을 인수받은 지난 한달동안 제 첫번째 관심사는 오직 하우스 개장에 있었습니다. 추석연휴때 불어온 태풍으로 인한 수리와 청소, 낚시방법, 밑밥사용등 고심에 고심끝에 결정한 일입니다. 밑에 미낚사님께서 지적해주신바와같이 저 또한 바뀌어가는 낚시 풍토를 바로잡고자하는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예전처럼 정적인 낚시문화는 사라지고 경품행사만을위한, 서로를 배려하지않고 경쟁하는 스포츠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물론 낚시 방법이나 밑밥의 사용은 어떻게 하면 고기를 더 잘 잡을 수 있을까 하는 아주 원초적인 질문에서부터 발생한 것입니다. 저희 동막은 바닥낚시만을 고집하고 글루텐 사용을 금지합니다. 하여 바닥낚시에 글루텐을 사용하지 않아도 붕어들이 확실히 찌를 올리고 조사님들께서 손맛을 보실 수 있도록하는것이 제 가장 큰 관심사이자 할일인 것입니다. 붕돌이 님께서 지적해주신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이런 불만족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미낚사

[2010-10-29 09:13:44]
[115.20.***.210]



개업을 축하드립니다. 낚시문화가 많이 바뀌어 가고 있읍니다.단순하게 고기만을 잡던 시절에서 이제는 경품행사를 하여야만 낚시터가 운영되는 상태인것 같읍니다. 시대의 흐름을 그 누가 막겠습니까? 먹고살기 위해 고기를 잡어야 했던 시절에서 오락과 취미를 함께 즐기다 보니 어느샌가 낚시터가 경품장 아닌 경품장으로 변해버린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낚시터의 룰도 생기고 제약도 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 룰이 싫으면 안가면 그만이니 너무 그 룰에 억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낚시를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꾸준하게 낚시가 될수 있는 낚시터이기를 소망 해 볼뿐입니다. 조사님들 화이팅 하시고 즐낚 하시기를 바랍니다. ------------------------------------------------- [동막낚시터] 안녕하세요 미낚사님 동막입니다. 저 바램또한 미낚사님과 다를바 없는것 같아서 매우 기쁩니다. 그리 오래된 얘기도 아니지만 혼자 낚시가방을 차에 실고떠난 밤낚시에서 처음만난 조사님들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술 한잔 걸치고 친구가되고, 형님이되고, 아우가되고, 참 이런 낚시풍토가 사라져 가고있는것 같아 많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낚시터의 룰이나 제약또한 그런것 같습니다. 경품, 행사, 대회등, 너무 이러한 경쟁에 익숙한 지금, 서로가 서로를 압박하고 제약하는것은 어찌보면 미낚사님 말씀대로 시대의 흐름이겠지요. 시대의 흐름을 막을순 없겠지만,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다시 낚시의 풍토가 예전처럼 변할 것이라고요. 유행이 돌고 돌듯이 이러한 풍토또한 서로 경쟁하다 지쳐 다시 변하겠지요. 미낚사님이 그렇듯이 저또한 이곳 동막이 앞으로도 꾸준하게 낚시가 될 수 있는 낚시터가 되기를 바라고 또 노력할 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노력하는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찌불오름

[2010-10-30 23:19:48]
[211.209.***.14]



바닥낚시만을 위한 낚시인들에게는 반가운 낚시터인것 같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은 손맛터로 운영되는 동막낚시터가 경품이벤트를 운영하는 것도 아니면서 평일낚시요금 2만원, 주말3만원을 받으시는 이유는 무엇인지요. 대부분 손맛터로 운영되는 하우스낚시터는 시흥권 경우에도 평일은 1만원, 약간의 경품이 투여되는 주말에는 2만원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단지 손맛을 보기 위한 낚시터로 동막의 요금은 결코 적은 요금이 아니라고 생각 되는데요. 설명해 주실 수 있는지요. ------------------------------------------------- [동막낚시터] 안녕하세요 찌불오름님 동막입니다. 먼저 달아주신 댓글에 감사하고 개업식과 개장으로인해 답글이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참고로 저희 낚시터는 주말 평일 상관없이 3만원입니다. 저또한 용인권의 낚시터 입어료가 다른곳에 비해 비싼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개장을 하기전 입어료를 낮출까 많이 고민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동막을 경품과 이벤트를, 사행성이 짙은 낚시터로 만들생각이 결코 없습니다. 이벤트와 꼬리표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싶은생각도 없습니다. 과연 주말에 입어료를 2만원씩 받는곳에서 100명의 손님을받고 경품을 300만원씩 넣는곳은 어떻게 돈을 벌고 낚시터를 유지하는걸까요. 낚시터에있는고기를 어디서 훔쳐오고, 전기를 어디서 몰래 땋아서 쓰고, 100명의 손님이 모두 식당에서 식사를 하시면 유지가 되겠지요. 잠깐 이야기가 이상한 쪽으로 흐른것 같습니다만, 찌불오름님과 같은 생각을 하시는 조사님들이 굉장히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자세한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을정도로 길고 이런 사이버 공간에서 얘기할수도없어 답답하지요. 언제한번 시간이 나시면, 출조를 하지 않으셔도 오다가다 시간이 나시어 들러주시면 약주라도 한잔하시면서 더 깊은 얘기를 나누고 찌불오름님의 의아함을 속 시원히 풀어드리고 싶습니다. 명쾌하지못한 답글 죄송하고 다시한번 달아주신 조언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목포

[2010-10-31 16:38:08]
[180.224.***.73]



잡이터라 해도 요즘 고기를 잡아 가시는 분 은 없더군요.... 손맛터에서 입어료 3만원은 쫌 센거 같네요^^ 사장님.... 아님 상품을 다른 곳 처럼 푸짐히 듬뿍듬뿍 넣는것도 좋을듯 싶고요. 아....글구 쌍포까지 할 수 있게 하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 [동막낚시터] 안녕하세요 목포님 동막입니다. 먼저 달아주신 댓글에 감사하고 개업식과 개장으로인해 답글이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위에 찌불오름님이 조언해주신것과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계신것 같습니다. 저또한 많은 생각 끝에 지금의 동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민과 생각은 멈추어서는 안되지요. 다른곳처럼 경품과 상품 이벤트등, 말씀해주신대로 듬뿍듬뿍 푸짐히 넣을수는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전 사기꾼이 되겠지요. 그것이 낚시터의 현실입니다. 시대가 흐름에따라 낚시터의 풍토가 변하였습니다. 경품이 없거나 큰 상품이 없는곳은 늘 사람이 적지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낚시터를 운영하면 분명 많은 돈을 벌겠지요.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큰 상품과 타이틀을걸고 낚시터를 운영하는것보다 오시는 모든 조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혜택이 많이 돌아갈수 있도록 큰 상품을 쪼개어 많이 넣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희 동막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큰 이벤트와 많은 경품을 방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경품에 대한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방류한 꼬리표는 모두 나와주어야한다. 꼬리표가 방류한만큼 나와주지않으면 제가 불안하고 조사님들께 죄송합니다. 차후 이벤트, 행사등을 통해 어떻게 해서든 수익분기점에 맞추어 방류한 양의 경품은 조사님들께 확실히 돌아가 드리도록 할것입니다. 잡이터 손맛터에대한 문제는 아직도 가끔 문의가 들어오고있습니다. 목포님의 말씀대로 요즘 고기를 잡아가시는 분들은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의 어종이 수입종이고 또한 식용을할경우 매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몰래 세벽에들어와 도둑낚시를하고 고기를 어망가득채워 가시는분들도 있습니다. 고기를 업자들에게 되팔거나 식용, 약내림용으로 사용하시고 있지요. 현재 저희 동막은 손맛터로 운영하고있으나, 고기가 필요하신분들은 미리 사무실에 말씀하여주시면 몇마리 내어 드릴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식용이나 약내림용으로는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항상 당부하고 있습니다. 편대또한 많은 고민과 조사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금지하였습니다. 편대에 관한 이야기는 너무 길어지고 복잡하여 목포님께서 언제한번 출조해주시거나 들러주시면 약주라도 한잔하면서 깊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다시한번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