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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낚시터소식(후원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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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과 합류하기로하고 3번국도를향하다 전화띠리링~
올라가는중이니 내려오지말라는것이다.
이미마음은 물가에가있고 다시집으로 오자니그렇고...
어쩔수없이 작년에 두세번갔던 용인전대리로향했다.
원래 양어장체질은아닌데...
주인어른 인사하고 차한잔마시고....
평일임에도 7분정도가 자리를지키고있었다.
작은저수지에 수질도깨끗하고 주변경관이 너무좋았다.
가끔대물이 나온다는말에 뜰채도새로사고 바늘도8호로바꾸고
3.0대2대를폈다.
시간이오후6시30분.
밑밥투척30분만에 첫입질.
항시그랬듯이 인사온놈 잡으면 안돼지..(실은찌올림체크하기위해서)
캐미달고나서 정신없이올라온다.
지올림도생각보단 쉬원하다.
오히려 일찍채면 꽝이다.
밤11시쯤 오른쪽낚시대가 갑자기 핑소리와함께 도망간다.
손쓸틈도없이 저수지한가운데로 캐미만히미하게보인다.
3.0대1대를 다시폈다.
팔이아프다.(너무많이걸어서)
새벽1시30분쯤 잠을자고4시30분으로 모닝콜.
아직도 새벽공기는너무차다.
다시대여섯번밑밥질에 입질시작.
오전11시까지연이은입질.
살림망을들수가없었다.
옆에계신분들이 도와줘서 겨우 올렸다.
주인어른께인사하고 집에와서 약국에서 파스를샀다.
지금조행기를 쓰는데 선배형전화가....
강화도에서 배타고 섬으로들어갈려는데 갈래?
오랜만에 조행기 마치고10분만 생각하고......
참고로끌려간 낚시대는 아침에발견했슴.
방죽근처 수초에박혀있어서 꺼냄.
줄끊어버리고 찌하나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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