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하게도 바람이 너무 강했습니다.
날씨도 추웠습니다..
축하화환도 쓰러뜨리는 터프한 꽃샘바람이 미웠습니다.
덕분에...(?) 조촐한 개장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홍이슬 청이슬이 함께한 삼겹살..파김치,환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에 오신 맛있는 사과님..
아침 일찍 10여수 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점심 이후..정작 향어 방류 후에는 한마리도...ㅜㅜ
다음날 새벽 방갈로에서 몇 수 하셨다는 후문이..^^
부교에서는..
와우~!!
참 잘 잡으시는 분입니다.
집근처 낚시터 두고 택시타고 와주시는...감사합니다.^^
작년 물낚시 단골 조사님 반갑습니다..^^
사무실에서 대 휘는 걸 보고 잠깐만요~~하고 뛰어가서 찍으니
"아까 거는 더 컸는데요.."하십니다.ㅠㅠ
부교에서 자리를 옮기신 조사님
흐뭇하게 인증샷~
바람이 불어도..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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