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1월달부터 사료 먹이던 강잉어들을 방류합니다...
겨울동안 2톤의 강잉어들을 방류했지만 사료질 하던것들은 입질이 빠르기 때문이죠...
낚시대 부러지고,터지는것들이 많습니다...튼튼하게 준비해 오세요...
치어정리용으로 매년 방류하는 쏘가리치어가 2년새 이정도로 컸네요...
가끔 낚시에 나오기도 한답니다....
복상골의 주종인 향어도 들어가고....상골지킴이인 캐쉬가 한마리 잡아볼려고 날리네요....
오랜만에 만난 꼬마 조사님...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지난 토요일 아침...예고드렸던 대물 메기들 들어갑니다....
릴낚시 안되는거 아시죠....터진찌 건지시는 중이네요...
전 몇번을 던져도 못걸었는데...한번에 찌를 걸어내시는 단골 조사님...
역시 선수는 틀리시네요..^^
생각보다는 많이 나오지 않았던 대물메기...복상골은 주종이 향어,잉어라
메기가 너무 입질하면 싫어들 하실까 조금 고민도 했었는데 한번에 막 나오지는 않네요...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대물메기라 힘쓰는건 장난이 아니라 하시네요....
향어 3마리 잡아내는 폭으로 힘을 쓴다 하시더군요...대물메기 축하드려요...
올해도 치어사냥꾼들이 들어갑니다...
유난히 치어들이 많이 늘은듯 하여 쏘가리 양을 좀 늘려봅니다..
600여마리 이상이니까 하루에 붕어치어 두마리씩만 잡아먹으면...600×2=??....
생각대로만 되면 좋을텐데 말이죠...ㅎㅎ
열심히 일해서 붕어치어들이 줄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부터 황금연휴의 시작이네요....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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