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계양 주중소식 전합니다..
낮에는 무더위에 밤에는 쌀쌀함이 지속되는 날씨속에서..
계양의 조황도 역시 들죽날죽했습니다만..
그나마 요며칠동안 비교적 안정적인 조황을 보이는듯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밤조황보다는 낮조황이 훨씬 유리하다는것이지요..
계양에서는 두가지 장르의 낚시를 즐기실수있습니다...
우선 붕어낚시를 즐기신다면 글루텐과 지렁이 미끼를 활용하시고
집어제는 절대 쓰시지않는게 좋습니다..
잉어낚시는 어분과 집어제등을 활용하시면..
넉넉한 손맛정도는 보실수있으실겁니다.
조황문의 : 010-7275-3181(중층,내림,낚시집게 사용금지)
네비주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206번지(또는 "계양낚시터")
입 어 료 : 25.000원(파라솔,낚시의자등은 개인지참)
오후시간대에 대편성하시면서 붕어입질을 많이 받으셨으나... 밤에는 잉어들이 성화를 부렷답니다..
붕어들의 주종은 6~8치급되어보입니다... 월척급 2수가량되어보이고요...
요즘 계양붕어들의 모습입니다... 채색과 채형등이 많이 이뻐졌지요..
수원오짜님께서 모처럼 철탑앞 곳부리에 출조하셔서...
거의 낮낚시만 즐기셨는데... 제법 묵직했습니다...
철탑앞 포인트에서도 약간의 조과가 있었구요...
현충일날 관리소 건너편 수차앞 포인트에서도 조과가 조금 있었구요...
무지 야한??? 모습의 붕어같지요?? ㅎ ㅎ
밤 11~12시 즈음에 글루텐에 올라왔답니다...
부부간에 출조하셔서... 36센티급과....
이쁜 사모님은 34센티급과... 반가웠습니다..
하류 제방쪽에서도 쓸만한 넘이 있다기에...
35센티급...
역시 덩어리를 많이 취해보신 조사님이시라... ㅎ ㅎ
대물급 잉어와 사투중... 조사님의 숨소리가 예사롭지않았습니다...ㅎ ㅎ
한참동안의 실랑이 끝에 서서히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략 75센티급은 되어보였습니다...
낚시초보 조사님이신데....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현충일날 관리소 건너편 라인 제방쪽에서도 잉어낚시를 즐기셔서...
씨알좋은 넘들로 제법 채워놓으셨구요....
참고로 평택호 잉어들은 길죽한 숫잉어들이 많습니다... 낚시터에 들어가면서 약간 마르기도 하고요...
둠벙에서도 팔십어르신께서 조과를 조금 보셨구요...
둠벙이 원탕보다는 약간 부진하지만... 붕어들의 채색과 채고는 훨신 더 이쁩니다...
사진촬영하라고 살림망을 걸어두고 가신 조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촬영후 다시 방생하였구요...
하류 제방쪽에서 붕어와 잉어낚시를 동시에 즐기셨는데... 잉어개체수가 훨씬 많았습니다..
낙시가조아님께서 모처럼 계양을 찾아주셨는데... 그날 조황이 조금 부진한날이었기에... 잉어손맛으로 대신하셨구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인 이무렵...
맛잇는 산낚지... 어떠신가요...
동네 지인분이 잔뜩 준비해오셔서 배터지게 먹어주었습니다...
조사님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옵소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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