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어,향어야...왜그러니.
지난 주말에는 새 친구들을 너무 많이 넣어서 함께 노느라고 안나왔었니?
월요일,화요일 조황이 무척 좋았습니다.
#월요일
장대조사님 잠깐 짬낚시 하신다고 해서 주말 조황이 안좋았다고 말씀드렸더니 많이 잡을 수 있다고 사진기를 달라고 하십니다.

1시 19분에 첫 수.


꼬리표도 하나 달고 나와주는 센스~~^^*



2시 50분에 여섯마리째.




올리다 시간대를 체크해 봅니다.
중간에 세마리는 건너 뛰고...
#화요일.

이 사진을 찍는데 저 건너편 어르신 오라고 손짓을 하십니다.

오라고 하실만 합니다.^^

안양에서 왕복 8번 갈아타시고 오시는 82세의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분입니다.
시간에 관계없이 8수 하시면 철수하시는데 오늘은 8수 하시고 보니 시간이 너무 일러서 3수 더 하시고 11수로 마감하셨다고 하십니다.

어..뜰채,뜰채!!!!!!!!

못건지고 놓쳤으면 큰일날 뻔..

옆에 분이 낚시 입문을 시켜주신 사부님이라는데
이제 하산해도 되겠다고..혼자 다녀도 되겠네,하십니다.

"하산해서 혼자 다니시면 어디서 하시죠?"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하십니다.
"성은낚시터!!"
정~답입니다~~^^

이 분..지난번에 처음 오셔서 손맛을 많이 보셨다고 또 오셨습니다.
오늘은 잡는 거 많이 못봐서 걱정스럽게 여쭈었습니다.
"저번만큼...못하셨죠?"
"아뇨 많이 잡았습니다.11마리까지 세다 안세고 있는데요."

이 분은 초록띠를 하셔서 그런가요...

초록 꼬리표 2개를 건지셨네요.
하는 순간~~어..어..어!!!하면서 낚시대로 뛰어가십니다.

다행이네요..안놓치고 잡으셨어요.

힘이 물살로 보여집니다.

이쁜 향어..
이 분 옆에서 하시던 분이 식사하러 오셔서 말씀해주셨는데 저 후에 초록색 하나 더 잡으셨답니다.

처음 오신 조사님들..
제법 잡기도 하셨지만 낚시대 끌려가고..부러지고..웃어야할지,울어야할지..

장대라인.....

닭도리탕 드시러 오시라는데 안오셔서 쳐다보니..!!!

오시자마자 점심 드시고
나가시자마자 첫 수 하십니다.


평화로운 성은낚시터와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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