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성은낚시터는 일년내내 만수입니다~~~
주말이야기는 아니지만..
주중에 오신 조사님.
외국 출장갔다가 공항에서 바로 오셨다고 합니다.
공항에서 바로 오셨다고 밥 던지자마자 바로 물려주는 센스~
할아버지가 잡으신 거 공손히 뜰채로 건져 주는 손주..
손주도 잡았네요.
건너편 이쪽도 뜰채에 잉어가...
엄청난 속도로 전진하는 낚시대..
제발 뒷줄 좀 해주세요..조사님들.
뒷줄 해도 끌려가지만..^^;;
블로그 보시고 단체로 오신 젊은 조사님들..
닭도리탕 맛있다는 거 인터넷에 보시고 오셨는데 진~~짜 맛있었다고 감탄하셨습니다.
짬낚시인데
손맛은 보셨죠?
주인님..물어다 드릴까요?
안돼..여기는 잡이터 아니고 손맛터야~~~
뜰채를 꺼내기도 전에 고기가 물었어요..
낚시대 들고 뜰채 꺼내시고...
결국은...성공!
이렇게 연휴 첫날은 가고...
다음날 아침..
이번 향어는 빵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도 거시고 옆에도 거신 거 보이시죠~~?
저쪽 물고기..
이쪽 물고기..
멀리 대구에서 올라오셨다는 세 분.
저 분..오늘이 낚시 입문하신 날이라는데..
타짜가 아닌가..했답니다.
아까도 68센티 잡으셔서 일행분들 모두 다음번에 50% 해드리게 공을 세우셨답니다.^^
꿀피부,물광메이컵을 한듯한 향순이..글래머 향순이.
물고기에 끌려갈까봐 아빠가 잡아주시네요..ㅋㅋ
참 잘했어요..^---^
조사님...배...지못미.
어제 새로 산 낚시대 포함 세대 부러지고 낚시대가 없어서 집에 가시고 오늘 또 오셨습니다.
다행히 오늘은 쿠폰 무료까지 오셔서..^^
장대라인입니다.
나란히 입에 쭈쭈바 물고..
나란히 옆에 분과 고기 거시고..
크로스~~
두 분 같이 거셨습니다.
미스코리아 잉어~~
이렇게..평온한 휴일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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