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잡이터의 물을 다 빼고 바닥정리 공사를 했습니다.
공사는 마쳤지만 장마가 여러 차례 불발 되면서 비를 오래동안 기다렸는데 오늘에야 비로소 저수지에 가득 물을 담게 되면서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큰물에 떠밀려와 유입구 쪽에 쌓여 있던 사토를 모두 걷어냈으니 포인트가 본래 상태대로 되돌아 오고 포인트 간의 조황차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아래그림) 매점 옆의 유입구 포인트에 토사가 높이 쌓였던 모습입니다.
.(아래그림) 숯가마 앞쪽 포인트입니다. 역시 바닥의 토사 때문에 포인트 차가 유난히 컸던 곳입니다.
.(아래그림) 소나무 아래 포인트입니다. 이곳도 유입구여서 모래흙이 높이 쌓여 있던 곳입니다.
.(아래그림) 이곳은 산밑 포인트입니다. 이곳은 고기들을 보호하기 위해 물을 빼지 않았습니다. 즉 이곳까지는 공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포인트에서 여름부터 가을까지 왜 그렇게 잘 잡혔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 찍었습니다.
.(아래 그림) 이제 공사를 마친 후의 광경입니다. 매점 옆에서부터 숯가마 앞까지 포인트 자리를 깨끗이 정리를 마쳤습니다.
.(아래 그림) 바닥이 평준화 됐습니다.
.(아래 그림) 섬을 조금 더 넓히는 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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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소나무 앞 포인트의 바닥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아래 그림) 이제 만수위에 거의 육박하는 수준까지 물이 불었습니다.
.(아래 그림) 물이 차기만을 기다렸던 조사님들이 개장 소식을 듣고 평일인데도 여러 분이 낚시를 오셔서 오랜만에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아래 그림) 오전 중에 잡은 고기들이 가득합니다.
..(아래 그림) 더 커진 섬에 좌대만 설치되면 좋은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상당히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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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메기도 종종 잡힙니다.
.(아래 그림) 그동안 손맛터는 계속 운영을 했었습니다.
.(아래 그림) '고골표' 장찌와 채비 모양입니다. 1미터20센티. 밤에는 찌톱을 완전히 그것도 여러 번 올린다니 신기합니다. 찌톱에다가 여러 개의 전자케미까지 달아놨군요. 찌톱을 분리할 수 있다나 뭐라나...
.(아래 그림) 숯가마 포인트 - 찌를 담그면 그냥 쑤욱하고 올라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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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바닥 토사를 걷어냈으니 이제 고기들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건너 올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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