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님들께서 이제 그만 좀 넣으라고 하십니다.
잡이터도 아닌데 시즌 시작부터 지금까지 매 주 고기차가 왔으니...고기들이 너무 많아서 안된다고하십니다.
그러나,어김없이 고기차가 와버렸는데요..........
밤에 나온 대물입니다..74센티.
핸폰 인증사진 보내주시고 자로 잰 사진을 보여주셔서 인증해드리고 무료입장권입니다.
같은 분이 같은 밤에 잡으신 향어입니다.
66센티.
향어는 60 넘으면 무료입장권입니다.
금요일 사진은 이 세 컷으로 접습니다.
1.고기를 풀어주시자마자....
2.바로 또 잡으시는데...
3.옆에 분도 같이...
지난 주에도 동시에 잡으시는 사진,두 대에 다 걸린 사진들만 올려도 사진이 많아서 다른 사진은 못올렸습니다만...
이번 주말도 일단 동시에 잡으시는 사진 먼저 올리고 나머지 사진도 좀 올립니다.
건너편 빨간 파라솔 조사님이랑..
장대조사님이랑..
장대조사님이랑..
꼬마조사님이랑..
장대조사님이랑..
오른쪽 여성조사님이랑..
장대조사님이랑..
장대조사님은 고기 풀어주시고..
건너편에 뜰채로 고기 건져 놓으시고..
오른쪽 조사님 고기 놓아주시려 하고..
장대조사님이랑...
크로스....
초록파라솔 조사님이랑...
남자 1호님+남자 3호님+남자 4호님.
건너편 짧은대 조사님 고기 풀어주시고..
남자 2호님+남자 5호님
낚시대 두대 다 고기가 걸렸는데...옆에 두 조사님 주무시지 말고 좀 도와주세요~~~^^
장대조사님이랑..
장대조사님이랑..
건너편 제일 오른쪽 조사님이랑..
지난 주말에 낚시대 두 대에 큰 놈들 걸려서 힘드셨죠?
주황색 향어(방갈로 이용권+무료입장권)잡으셨다고 전화가 와서 가보니 유사품이었습니다.
누구냐...넌....??
위에 잉어를 보고 말합니다.
"너 되게 낯설다...."
지난 주 와서 선전했던 꼬마조사님.
건너편 조사님들께서 알아보실 정도로 많이 잡았었답니다.
이번 주도 화이팅!!!!
5호줄을 사시려다 그건 여기밖에 쓸 일이 없으시다고 하시더니..
다음날 다시 오셔서 사셨습니다.
저희 낚시터 대물들의 매력에 빠~져~빠~져~~
두 부부팀..같은 취미,같은 행복..보기 좋습니다.
저 분들의 환한 웃음으로 더불어 행복해집니다.
돌아가며 손맛도 다 들 보시고...
정작 고기 잡으신 분은 가려서 안보이네요.
아싸~~또 잡았다~~~~
제가 잡은거예요~~^^
지난 번 대물 잡고 무료입장권 받으셨던 분.
큰 놈이 순식간에 시속 150km로 끌고갔다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뒷줄 꼭 하시라니까요,했더니 뒷줄 끊고 갔답니다...ㅡㅡ;;
동료분은 무료입장권 제공받고 손맛도 많이 보시고...
대물씨가 끊고 시속 150km로 갔다는......
묵직합니다.
물고기는 힘!!!
이 사진도 같이 잡는 동시에 사진에 넣었어야 했는데..왼쪽분이 짤려서 낚시대만 보이는바람에....
잘~생겼습니다.
잉돌이??조사님??
초짜를 가장한 타짜커플,이젠 가족같습니다..주말가족.^^*
주인님,이제 일어나셨어요? 옆에서는 계속 잡던데...두대 같이 걸고 막....
지난 주 저기서 84센티 잡으셨는데..
"고기한테 끌려가지 않을까?구명조끼 있어요? 할 만 하면 하고 아니면 그냥 접어야지" 하시더니 장대를 피셔서 의외였습니다.
끌려가시기는 커녕 물고기를 제압하시는 카리스마 짱!!이셨습니다.
지난주 38수 잡으셨다는데 오늘은 8마리째 잡으시는 걸 찍습니다.
낙시대 부러져서 집에 갔다 다시 오셔서 38마리 채우셨다고.
낚시대 부러뜨린 아이라고 하십니다.
뭔가....큽니다.
74센티..무료입장권 사이즈입니다.
그림엽서같은...
어제밤에 1m 넘었으면 넘었을 잉어를 몸통 반 이상 보고 꺼내려다 터졌다고 하십니다.
어휴~~제가 더 안타깝습니다.
이 분은 넣으면 나오고 넣으면 나오고 그런다고 하셨는데....
해질녘에는 줌으로 당기면 이렇게 희미하네요.
이렇게 9월 첫번째 주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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