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께 건의사항이 있는데 오해는 마시고 참고 해주세요.
저수지도 아담한데 잡이터에서 만원짜리 손맛터로 바꾸시면 대박날꺼 같은데 어떠신지요.
저도 가끔 남전지에 가고 싶은데 간다고 하면 주위에서 하나같이 말립니다.고기 안나온다고요.
주위 분들이 손맛터라면 다들 가고싶다고합니다.평판도 별로 안좋은데 굳이 잡이터 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요즘 고기도 비싼데 한 번 왕창 풀고 오는 손님만 받으면 안산권 손맛터 올킬입니다.
남전만큼 손맛터 적지도 없는데 참 안타깝네요.사견이니까 오해는 마시길...
풀어놓은고기 드리운낚시대에 환상적인 찌올림과 손맛이 어우러진다면 금상첨화 이겠지요.양어장급인 낚시터 어디를 앉아도 포인트라 생각합니다(개인적인소견),남전지 5번의 출조에 때마다 다른 자리에 앉아 운이좋게도 꽝은 면했지요.어느낚시터든 분명히 대박자리는 있습니다.
저의 경우엔 노지, 양어장,올림,내림, 루어,바다,심지어는 경기낚시까지 가리지않고 수 도없이 많이 다녔습니다.(참고로 허접하지만 조력25년).10번의 출조에8번은 꽝 인적이 부지기수.과거엔 낚시대만 드리울 수 있어도 좋앗고 물만 보아도 흐믓했던 시절이 있었죠.손맛터가 하나둘 생겨나던 몇해전! 싼 맛에 바쁜시간을 쪼개며 다닐 수 있어서 좋았죠. 하지만 언젠 가부터
삼단 자바라던 이단 자바라던 수도없이 많은 사연속에(먹이흡입과정에서 바늘에찔려) 자바라의 흔적은 찿아볼수없고...살기위해!!! 던져진 먹이감에 또다시 떡밥을 흡입해 더욱더 단단해지고 기형이되어버린 물고기의 주둥이는 꺼내는 순간 찜찜함과착찹함으로 각인되어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가져온 산물이 "손맛터"라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네요.
이글 또한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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