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두 못하는 쓰레기고기 손맛만 마니 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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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맨-2014/8/5 12:29]
역돔은 수입 어종이 아닌 국내 양식 어종 입니다.
현지 직송한 활어만 엄선하여 방류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네이버에 나왔죠 공업용수에도
죽지않는 불사조 고기라구요
그리고 역돔이 아닙니다 틸라피아 입니다
생활하수등 블루길과 같은 생명력 좋은 수입고기지요 처음에 조리용으로 수입된 고기입니다 회로 드시면 큰일 나죠ㅋ
역돔? 돔 같은 소리 하지마십쇼!!
낚시터에 들어와서는 안되는 쓰레기어종
저는 낚시사랑 댓글을 거의 안쓰는 사람입니다. 어쩌다보니 여기에만 두번 째 댓글을 달게 됩니다.
아닌건 아니지만 잘못 알고 있는걸 그냥 넘기지도 잘 못합니다. 오지랍이 넓어서 그런거겠지요.
윗글에서도 보니 한방님께서 이곳 사장님께 언짢은 기분을 당하고 오셨나 봅니다. 조황이 꽝이셨든지요.
그러시다면 사장님에 대하여 쓴소리를 하셔야지 말못하는 역돔은 죄가 없습니다. 역돔이 많이 억울할 겁니다^^
저도 오랜전에 느낀거지만 사장님이 나쁜 분은 아닌데 성격과 말투가 그리 좋으신 편은 아닙니다. 불쾌감을 좀 주실때가 있죠.
그점만 고치시면 참 좋을텐데요. 각설하고 한방님 말씀처럼 틸라피아라고 하는게 맞지만 돔모양처럼 생겼고
힘이좋아서 '역돔'이라는 말로 통상 부르고 있습니다. 설동 사장님이 지은 명칭이 아니니까 고기 이름때문에
사장님께 뭐라할 일은 아닌것 같구요. 용인 근처에도 역돔 양식장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양식하는곳이 분명히 있습니다.
역돔회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도 있습니다. 꽤 오래전부터 였지요. 회로 먹기에 불가하면 영업허가가 안났겠죠?
그곳에 어떤 어종을 잡기위해 가셨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역돔이 목적이었다면 역돔이 쓰레기고기인줄 아시면서도 무엇때문에
낚시를 가신건지 모르겠습니다. 단지 손맛만 보러 가셨다면 식용에 대한 부분에는 문제제기를 안하셔야 하는게 맞을텐데요.
흔히 하는 말로 저는 사장님과는 먼 친척관계도 손톱만큼도 아는 관계도 아닙니다. 거기 가본지도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긴 댓글을 다는것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타인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서는 안되는거기 때문 입니다.
어쨌든 영업하는 곳이고 사장님에게는 밥줄이지 않습니까? 그냥 불편하고 언짢았던 부분을 개선해 달라고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괜한 참견을 해서 죄송 합니다만 마음 푸시기 바랍니다. 사장님도 이 글을 보신다면 손님들에게 좀 더 친절하시구요. 말씀도
생각해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 돈, 돈, 하시는것 같아요. 아마 표현은 안해서 그렇지 속으로 불쾌한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아, 다시 가실지는 모르겠지만 역돔낚시는 한 번으로는 어렵습니다. 몇 번 다니면서 파악해야 손 맛봅니다^^;
다른건 몰라도 째는 맛은 일품이라 어쩌다 역돔 손맛은 생각이 납니다만 글쎄요, 언제나 다시 가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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