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송전지의 갈수기는 마지노선을 찍고,
지난 주 비 다운 비에 첫 오름수위에 한 블럭정도
전진해 그 간 20여일을 배수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미미하게 오르는 수위에 첫 오름 70cm - 90cm 가량을
보였던 수심도 1m - 1.2m로 올라서 있습니다.
대체로 낮다면 낮고, 적당하다면 적당한 수심입니다만,
주말에 있을 비 소식에 다시 오르는 수위를 맞을 듯 합니다.
강우에 따라 달라질 수위이지만, 적어도 수위유지없이
주말엔 비와 함께 적정수심을 확보 할 듯 합니다.
때문에, 무더위에 오른 수온이 염려되어 2m권으로 이동했던
몇몇 좌대들도 다시 오르는 수위에 대비해 1m 가량의 수심으로 이동된 상태입니다.
금요일부터 다음주까지 비 예보가 있습니다.
다시 오를 수위가 예상되지만, 바람의 영향도 있어보여
간략하고, 날릴만한 용품없이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전지 송도집 :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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