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내린 짧은 시간의 폭우에
송전지 저수율 70%에 닿으며
송도좌대의 위치는 주차장 기준 1-2시 방향에 위치해 있고,
몇몇 좌대는 육초대 진입해 있습니다.
나머지 좌대 또한 얄상한 수초바닥에 놓여 있습니다.
강우와 함께 유입도 계속되면서
수심은 1m - 2m를 보이며 조금씩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작업되었던 바닥도 웃자라버려 생각보다 녹록치 않아
곳곳에 부담스런 수초가 자리해 있습니다.
아직 잠기지 않아 기준을 잡기는 쉽지만, 잔풀이 많은터라
안착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모처럼 볕을 드러내며 수온에도 영향을 미칠 듯 하며,
이 후 맑은 날이 예보되어 육초대의 변화를 관찰해야겠습니다.
위치변동과 함께 달라진 포인트 구성.
수심 확보. 잠시 내려간 수온. 물색.
등 달라진 판세에 다른 패턴을 보일 듯 했지만,
폭우 전과 크게 달라짐 없이 초저녁과 아침에 신호를 보이는 편이며,
맑아지는 물색에 글루텐에서의 조과를 드러냈습니다.
당분간 예상되는 시간대와 미끼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듯 합니다.
추석이 멀지 않아서인지
밤기운이 여전히 싸늘합니다.
오르는 기온일테지만, 일교차에 신경써 점퍼 준비하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도좌대 : 031-336-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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