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에서부터 활발한 입질
1.5m권 얕은 곳에서도 확실한 조황이 보장되고 있다.
중류지역 전체에서 말이다.
바람은 끊임없이 불지만 낚시하기에는 큰 지장이 없다.
지금은 밤이지만 골바람이 내려 분다.
내일은 초등학교도 쉬는 날
마음이 급해 밤에 그림을 만들었더니
부족하다.
올 자원 조성은 매주 일정량의 수입붕어를 방류하고
구할 수 있는데로 토종붕어도 방류할 계획이다.
향어도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잉어는 자연산으로 넉넉히 방류하고 있다.
토종자원의 원할한 공급이 이루어진다 해도
지속적인 입질을 보장받기엔 너무나 사업성이 뒤쳐지는게 현실이다.
몇년간 토종을 고집했던 것을 주봉지 매니아 님들은 모두 아실 것이며
조황의 변덕스러움을 능히 겪으셨으리라 생각된다.
주봉지를 사랑하시는 조사님들 깊은 이해가 있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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