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설지입니다.
활짝 핀 진달래가 용설지를 화사하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잉어들도 산란에 들어갔는지 상당히 요란합니다.
공휴일을 맞이해 용설지로 캠핑오신 분들도 아주 많았습니다.
캠핑과 낚시가 요새 대세인지라 용설지가 거기에 딱 맞을듯 싶네요.
그래서인지 어린 자녀들에게 낚시를 가르쳐 주는 부모님의 모습을 꽤 볼수 있습니다.
용설지는 가족중심의 낚시터라 어린 학생과 여성분은 낚시 무료랍니다.
참고해 주세요 ^^
오늘의 오전 조황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상류는 아주 저조....꽝이었답니다.
족구장 앞 포인트는 엊그제까지 꾸준히 나와주었지만...어제는 좀 저조했네요.
저조한 두마리...- -;;
그래도 올해 첫월척을 하셨다고 즐거워 하셨습니다.
잡았을때는 37이라고 했는데 계측해 보니 36이네요.
축하드립니다.
39센치 잡으셨는데...알이 꽉 차 있어서 사진만 찍고 곧바로 방생하였다고 합니다.
월척 축하드립니다~
프로방스 모텔앞 포인트....
상당히 좋은 조황을 보여 주었습니다.
조황체크중에 한수!!
멋진 토종월척이네요.
살림망이 묵직합니다. 대단!!!!
그러는 사이에 또 한수!!
또!!
또!!
대단하네요~!!
멋진 사진 찍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옆 조사님께서도 간만에 꽤 잡았다고 좋아하시네요.
오전일찍 일어나서 이정도 했다고 합니다.
그러는 사이 또 챔질!!
눈여겨 볼 포인트임이 분명합니다.
용설지는 현재 만수기준 35센치 수위가 내려간 상황입니다.
출조시 참고해 주세요.
양어장(붕어잡이터)과 본류사이에 드디어 길이 생겼습니다.
양어장 조황이 이제는 살아날듯 싶네요.
다음주부터 붕어대방류로 붕어잡이터 본격적으로 재시작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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