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너무 가물어 저수지는 물론 대형 댐들까지 최저 수위를 기록한다고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6월 14일 일요일
전날까지 무더운 날씨였는데 언젠지는 몰라도 새벽 5시에 일어나보니 이미 비가 내리고 있다.
이슬비 정도이다가 낚시터에 도착하니 세찬 소나기 수준으로 내린다.
잔교 및 방갈로 조황을 확인해 보니 붕어가 담긴 토요일의 저기압과 비가 내린 탓인지 조과가 저조했다.
영규호 등 조황이 좋은 방갈로는 붕어를 꽤나 잡았다는데 비가 오니까 일찌감치 철수를 하여 붕어 모습을 담을 수가 없었다.
비가 오기 전까지 기압골 문제도 있었고 비가 오는 이후에는 들이 치는 비에 낚시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밤을 새고 일찌감치 일어난 낚시인들은 아침 식사 준비에 바쁘고, 8시가 넘어가자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낚시인들도 일어나 고기도 굽고 비 덕분에 못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비가 많이 왔으면 좋으련만 오다가 말고 멈추어 버린다.
낚시를 못해도 비가 많이 와서 가뭄도 해갈하고 저수지에도 물이 가득 찼으면 좋겠다.
조만간 저수지에 물이 넘쳐나고 조항도 살아났으면 좋겠다.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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