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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계양 운영자입니다...
월요일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말씀 드렸으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일에는 한두분의 조사님들이 들어 오시는 상황이라 소식을 전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올려드립니다...
월요일 오후부터 오늘 아침까지 철탑쪽에서 반낚시 하신 조사님의 조황과 오전 잠깐 짬낚시와 밤10시부터 11시 조금 넘게 낚시한 저의 상황을 말씀 드리옵니다...
철탑쪽에서는 마릿수 조황을 보이셨고(아쉽게도 월척은 없었으나 손맛을 보기에 적당한 사이즈들이 나왔습니다) 토종과 떡붕어를 비슷한 비율로 잡으셨습니다(요즘 떡붕어도 먹이활동을 하는중인듯 합니다)
저는 잘 앉지 않으시는 뚝방 초입에서 29대로 글루텐낚시를 했는데 오전에는 손바닥 사이즈가, 밤에는 7치 조금 넘는 사이즈가 나왔습니다... 오전에는 고만고만한 녀석들이 심심치 않게 해주었고
밤에는 찌올림을 네번정도 봤는데 몸이 살짝 피곤해서인지 타이밍을 놓쳤네요 챔질 한번 성공(부끄)
찌올림은 양호한 편이었습니다...
목줄을 길게 사용하는 경우에는 찌의 상승부력으로 인해 정점에서 챔질하면 헛챔일이 나오는것도 같았습니다...
철탑쪽은 자정이 넘어서면서 입질 빈도가 확(거의 조용) 줄었다고 합니다...
기온과 수온이 바뀌는 계절이라 그런지 비가 온 후 2~3일 정도 지나야 밤낚시에도 입질 빈도가 높아지는듯 합니다...
8월 한달 휴장했을때 새물 유입구쪽으로 피래미가 조금 유입된듯해서 관리소 건너편 제방 끝쪽에 피래미 초크를 설치해서 걷어내는 작업중입니다... 글루텐 계열 낚시에는 지장이 없으나 생미끼 낚시에는 조금 성가시게 하는듯 합니다...참고하여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어느정도 걷어내고 수온이 조금더 내려가면 생미끼 낚시하실때도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피래미 걷어낼때 어죽 드신다고 달라는 분들도 계시고해서 걷어서 손질을 좀 해두고 있습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말씀하셔요~~
밤에 한마리 잡고 졸려서 들어가서 잤습니다... 좀더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ㅜㅜ
철탑쪽에서 낚시하신 조사님의 조과입니다... 글루텐에 잉어를 걸으셔서 대를 감는 불운속에서도...
떡붕어가 조금더 많이 나온듯...
살림망이 촘촘해서 잘 안보이지만 최소한 이정도 촘촘해야 지느러미나 꼬리가 상하지 않고 잘 보존됩니다~~
아! 그리고 지지난주 토요일쯤에 관리소 맞은편 제방쪽에서 낚시하시다 원줄을 터트리셨던 조사님~~찌 회수해 놓았습니다... 다음에 들리셔서 찾아가세요~~
식사는 사골국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평일에는 김치찌개, 사골국, 라면을 드실 수 있으며 주말(토요일) 에는 식당을 정상적으로 운영합니다... 주말 출조에 식사 문제로 고민 하셨던 분들을 편안히 오시기 바랍니다~ 밤에는 쌀쌀하다가 새벽에는 춥습니다... 이제는 방한에 신경쓰셔야 할 때 입니다... 두꺼운 옷을 챙겨오시기 바라며 밤에는 가스난로를 켜도 어색하지 않을듯 합니다...
한낮에 더우시면 시원한 등나무 그늘과 수면실이 준비되어 있으니 밤낚시 하시는 분들은 피곤하실때 잠시 쉬시면서 체력을 비축해가며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찌맛,손맛,들맛,월척 보시기를 바라며~~~
조황문의 : 운영자 : 010-2305-5676, 계양지기 : 010-7275-3181
파라솔 및 낚시의자등은 개인지참 입니다... 네비주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양리 206번지 ( 또는 "계양낚시터" ) 입 어 료 : 25.000원 (중층,내림,낚시집게 사용금지 ) **** 낚시터 내에서는 취사를 금지합니다만... 등나무 밑 평상에서는 가능합니다 ****** **** 주말엔 낚시대 편성을 5대이하로 제한합니다... 협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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