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일요일 아침.
금, 토요일 혼자 낚시만 다녀 미안한 마음에 짬낚시하고 아내와 드라이브하려고 만정에 잠깐 들러 보았습니다.
상류권 방갈로나 펜션형 좌대는 단독 출조보다는 동료나 가족들과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상류쪽은 수심이 낮지만 조황이 좋았습니다.
20-30마리씩 살림망에 담긴 씨알 좋은 붕어들을 보았습니다.
떡붕어도 다수 보이더군요.
아래 사진은 밤낚시를 한 두 분의 조과입니다.
저 정도면 즐거운 낚시를 한 듯합니다.
밤 10시부터 입질이 붙기 시작하여 2시까지 낚시를 하고 잤다네요.
사진 촬영 후 바로 방생하였네요.
만정지 박대표는 요즘도 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류를 하고 있답니다.
밤낚시.
즐겁게 하면서 손맛도 보고 찌맛도 보시기를.
문의: 010-5251-8348, 031-658-5006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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