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소에 연결
화창한 봄날 갑자기 몰아친 광풍은 늘 해결 할 수 없는 화두
봄은 따뜻하게 가까이 있는 듯 하더니 광풍에 휘말려서는 멀미를 해대기 시작하고 고기들은 쉴곳을 찾아 헤메이더이다.
한달을 기다려 연휴에 나선 출조의 길은 창밖에 울어대는 바람소리만큼이나 괴이하고 그래도 불구하고 자리잡은 낚싯대의 울림은 바람소리뿐이더라
종이배도 뒤집어 질 것 같은 저수지 풍랑에 한 점 주간 돋보기 찌는 바람앞에 등불이더라 /
금요일까지는 너무도 좋은 날씨에 너무도 좋은 조황에 문자메세지 울어대고 가슴도 벌렁거렸더라
막상 도착한 저수지 출렁이는 파도와 이리저리 몰아치는 광풍에 넋을 놓다가 돌아서는 님들 또한 부지기수라. 낚시터 쥔은 거짓말쟁이---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바람을 먹고 크는 쑥 쑥쑥 크지요
냉이는 벌써 꽃대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망초대 이 새싹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성급한 개나리는 먼저 피고 언제나 먼저 질 것을 아는 꽃잎이지요
관리사 앞 고추밭자리 수심이 4m정도 되고 3.2칸과 3.6에서 금요일에 찍은 사진
날씨가 너무 좋아 철수하기를 매우 아쉬워하면서
주봉지 전속모델 강성준씨의 일행 그를 대신해서
금요일까지는 이렇게 아무데서나 조황이 좋았습니다.
바로 이 자리 수심이 2~3m정도 되는 곳이지요
건너편 첫 번째 주차장 이날은 강풍을 동반한 돌풍때문인지 전혀 조과를 기대할 수 없었다.
이자리도 마찬가지
전천후 포인트인 이곳은 주말내내 묵묵부답이었습니다.
하류 잉어골 포인트 메기만 열마리 점심메뉴는 메기 매운탕 왕성한 식성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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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오신 조사님들 노지에서 몰황일 때 이곳만은 짭짭한 결과가
좌대 조황은 그런대로
메밀밭자리입니다.
방금 한 수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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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까지는 이곳도 쏟아지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잠잠
다시는 이번 주말같은 날이 없기를 바랍니다.
주봉낚시터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은 정기 휴일입니다.
주봉낚시터는 회원관리로 회원님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여러 헤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시지 않은 분들은 주봉낚시터 관리사에서 직접 회원가입을 하시고 회원카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회원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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