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주소에 연결
낚시터의 아침은 원앙이가 열어 제낀다.
비 개인 아침녁 함빡 물먹은 초목의 아우성
저마다 새로운 향기로 단장하고
웃어 제끼는 저 소란스러움
갓 입학한 초등학교 애기들의 교정 같아라
새물내 맡은 물속 생태도
분주하긴 마찬가지
님들이 주는 밥그릇 싹싹 비우고
님들은 살림망을 채우고
물 속에서 통화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시장한 손님들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입맛을 찾고 있네
저 집이 원조야
가 보자
두견화, 진달래 이꽃이 피기 시작하면 산란이 시작되고 만발하면 산란도 정점이다
그뜻을 이루지 못하고 말라버린 바람에 흔들리는 가슴
저 소란스러움 들리는가요
저 입술들이 하는 소리 맡을 수 있나요 귀가 취하고 눈이 아득해지는 현기증
두릅 아직 초장맛을 보기엔 조금 더 기다려야 될듯
가장 화려한 주봉낚시터 관리사 전경
님을기다리는 마음은 조급하고
아직 연분홍일 때 오시지요 시퍼렇게 멍들면 그걸 어이 풀어주리
건너편 첫 번째 주차장 주말에도 이리 많은 상면이 이루어진다면---ㅠㅠㅠ
등따습고 배부르면----
좀 더 들어봐요 못 들겠어요 끄응
에잉젊은 사람이 그렇게 기운을 못써 그래서야 색시 건사하겠어
봄은 낚시와 상면하고서야
어느덧 가까이에 만발하고
2세를 준비하는 거룩한 의식이
숨어버린 세계에서 물밑작업으로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주봉낚시터는 회원관리로 회원님들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여러 헤
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아직 회원으로 가입하시지 않은 분들은 주봉낚시터 관리사에서 직접
회원가입을 하시고 회원카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인터넷으로 회원 접수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곳으로 가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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