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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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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
서너번 신원낚시터를 찾아 짜릿한 손맛을 본적이 있는 터라
오늘도 기대에 찬 마음을 갖고 물빠진 저수지를 한 바뀌~~ 둘러본다.
대박자리라고 생각드는 곳을 찾으려 돌아다니지만, 낚시가 끝날 무렵에는 왠지
자리 선정을 잘 못하여 고기를 못잡은양... 자리만 탓하고..
오늘은 그리 하지 않으리라 생각하면서 새밀하게 둘러보지만... 내 눈 썰미로는
전혀 알수가 없어 마음씨 착한 주인이 갈켜 준 곳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대를 담궈본다.
어둠이 깔리는 신원의 저수지는 한 폭의 그림이다.
상류쪽에서 바라보는 석양이 춤추는 제방권의 모습은 환상 그자체이다.
잠시 망상에 젓어 낚시를 잊고 머리를 식힐무렵.
내 눈 시야로 낚시대가 물살을 가르면서 무한정 간다. 그 와 동시에 좌대에서는 낚시대
행방에 대하여 소리를 친다.
난 3시간째 환상적인 찌올림 한 번 못봤는데..........
어느 누구는 낚시대를 통채로 끌고 가도록 탄 일들을 하고 있으니... 불 공평한것 갔다.
음마~!
그 뒤로 또 낚시대가 물살을 가르면서 또 지나간다.....
도대체 낚시들은 어케하는건지~~! 여기는 찌를 올려도 챔질을 하지 않는곳인지?
말둑처럼 박혀버린 내 찌는 미동도 하지 않는데.... 어케서 좌대사람들은 낚시대만
잊어버리는지.. 욜~ 받는다~!
그래도 열을 잠재우면서 밑밥질에 전념한다. 한번의 찌~올림을 구경하려고 말이지.
한 번은 올라가겠지~ 라 생각하면서 말이지.
숱한 밑밥질 끝에~~ 서서히 찌가 움직인다.
서서히 들어가더니~~ 이내 하늘을 향하여 치 솟는다.
기회는 한번이라 했던가~~ 있는 힘을 다하여 챔질~!
음마~!
나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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