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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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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황금연휴
뉴스에서는 각 고속도로마다 나들이 차량으로 난리하고 하니
장거리 출조는 다음주에 약속된 직장 출조회로 미루고
1일차 :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 까지 우성 잉어장에서 바닦낚시 하다가 축구보러 귀가, 조황은 내림은 꾸준하나 바닦은 옆에서 내림으로 계속 잡아내는 것 참아낼 수 있는 인내심을 가지면 드문드문 나옴
2일차 : 토요일 오후 저녁 먹고 우성도착, 붕어장 자판기 앞에서 모처럼
바닦 야간낚시 시작, 열시 넘으니 간혹 한 마리씩 나오기 시작
내림낚시만 하다가 바닦에서 올려주는 케미라이트 불빛은 역시 환상적
12시까지 하는데 이때가지 관리실에서 드럼섹탁기1대와 에어컨 한대가 나왔다는 안내 방송 - 그런데 당첨되신 분 덜 이날 왜 커피는 안돌리나요?
커피 돌리는 것이 우성의 전통인데
낮에 장시간 운전관계로 몰려오는 잠을 물리치고자 차속으로 들어가 5시까지 취침 새벽에 일어나니 옆에서 하시던 분 3시 이후에 꾸준히 입질이 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새벽 2시경에 에어컨이 또 한대 나왔다고 하네요.
붕어장 입질은 뜸하고 ,그래 단시간 손맛 보기에는 잉어장이 최고지
낚수대 뽑아서 잉어장으로 옮긴 후 9시 까지 낚시하고 이날 철수
3일차 : 작은 놈은 대부도 영어캠픈가 1주일간 떠나고 집에는 마눌, 큰딸 셋이 남았네요
나: 마늘 오늘 뭐할 거여? 차가 막혀서 멀리는 못 갈 것 같은데
(공갈 협박)
마눌 : 그러면 알아서 하세요. 좋으실 대로
나 : 나야 갈대라곤 낚시터 밖에 ...
.
이래서 모처럼 만에 집에서 김밥 싸고, 먹거리 장만하고, 마늘 낚시터 가서 쉴 수있도록 텐트도 준비하고 해서 모처럼만에 우성을 벗어나기로 했습니다.
낚시터에 도착 ,먼저 나무그늘 밑에 텐트쳐서 마눌, 딸아이 안식처 만들어 주고 낚시대를 펴니 왠지 든든합니다.
먹을거리 걱정 없겠다. 마눌님과 나란히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기 주고 받으며 이야기 하다가 입질오면 한 마리씩 잡아내니 낚시에만 열중하지 않아서 피곤함도 덜하고 역시 가족과 함께하는 낚시는 여유가 있고 무엇보다 먹거리가 풍부해서 좋습니다.
이렇게 3일간의 휴가를 낚시로 보냈는데도 출근하자마자 벌서 주말 출조가 기다려 지네요.
전실장님 말로는 붕어장이 너무 넓어서 붕어들이 가운데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붕어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다음주(6월13일경)부터 물을 빼고 붕어장 일부를 매꾸는 작업(모험)을 한다고 하네요.
작업이 잘 마무리 되어서 붕어장도 잉어장처럼 활발한 입질이 살아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날 드럼세탁기 건지신 공릉동 박종열 조사님,
에어컨 건지신 신사동 안계윤 조사님, 압구정동 이름 안 밝히신
조사님 축하 드리구요 . 한분은 다음날 음료수 돌리셨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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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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