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이 일산근처의 행신동인데 진짜 근처에 양어장많습니다.샘낚시터,석수낚시터,로얄,한양,도촌,대천 등 헤아릴수도없을만큼 많은데 가끔 가깝고 편하다는 이유로 대를 드리워보는데(욕심은 사실 경품) 거의 "꽝" 입니다. 고수인듯한 분의 옆에 앉아 한수 배우면 거의 대분분 조사분들이 이런말씀을 해주십니다.
1.날씨나 수온에 따른 챔질시기를 달리하라.
2.찌가 하늘로 솟을때 챔질하면 누구는 못하냐? 살짝 올렸을때 하라.
3.찌는 영점정도로 맞추되 사실 큰 상관은 없다.
4.미끼는 가볍게, 글루텐류를 써라, 밤에는 발광효과와 집어효과가 탁월
이거 진짜 어렵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그래도 노지에 가면 탁월한 조과를 보이는 거의 남에게 지지않는 실력이고 책이나인터넷보면서 연구한다고 하는데 양어장만 가면 제로입니다. 희안하게 손맛터에서는 좀 하는편입니다.
여러 선배님들의 한수 꼭 바랍니다. 아니면 동행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양어장 가시는분들은 양어장만 가시더라고요..그리고 꼭 양어장에서는 잡으시는 한 두분만 열심히 잡으실뿐 나머지 99%는 거의 .....
낚시를 좋아하는 젊은이가 부탁드립니다. (이제 39인데 젊은이측에 속하나? 그래도 양어장가보면 거의 대부분의 40 후반)
양어장은 밑밥싸움임니다.무조건 밑밥많이주는 사람이 많이 잡습니다.물론 자리도 굉장히 중요하고요.(잘잡으시는분옆에서 밑밥많이 주면 됩니다).챔질은 살~~~~알짝 올릴때 챔질을하시고(상황에 따라틀림니다.)요..찌마춤은 약간 마이너스 찌마춤...
요것만 지키시면 항상 몇손가락 안에 듬니다..
고기를 잘 잡으시는 조사님 옆에서 밑밥은 어떻게 배합하나 잘보시고 양어장은
잉애님도 말했지만 밑밥인데 배합과 찰기의 농도 차이가 좌우합니다.
제경험으로는 글르텐은 잡이용이고 고기를 모으는 것은 집어용 미끼인대 보리와 어분
50:50 정도 섞어서 부실부실 반죽 바늘에 달아 던지면 바늘이 바닥에 다을때쯤 다 풀어져야 집어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당연히 밑밥도 중요하지만 밑밥을 두바가지이상 부어도 찌는 꿈틀꿈틀하는데 못올리는경우나 여러가지의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은 채비에 관심을 가져보시면 또다른 묘미가 있지않나 쉽습니다
채비에는 통상 많이 사용하는 내림이봉이 있고 좁쌀봉돌채비 좁쌀봉돌편대채비
왕편대채비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경험으로 보면 양어장에서 가장유리한 채비는 좁쌀봉돌채비인것 같고
그다음이 찌맞춤입니다.
요즘은 원줄을 모노 1호에서 2호까지 사용을하는데 수조통에서 찌을 맞추고 바닥상황을 확인한 다음 현장에서 수심이 2미터이내권에서는 거의 수조맞춤과 동일합니다.
원줄을 사실때는 모노줄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왕이면 고급줄을 사시는게 오래사용하고 더 절약되더군요,,,
함 실험해보세요
좁쌀봉돌편대채비는 청조원 윤재현씨 채비가 지금까지는 가장유리한걸로 입증이 됐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무게비율도 달리 해야하고 통상 본봉돌과 좁쌀봉돌의 목줄길이는 7센치정도가 제일 적당하더군요...
다음 카페에서 fishing 4n5 검색하신뒤 들어오시면 채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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