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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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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란...겨울내내 낚시와 정에취해 추위에 떨면서도 주말이면 물가를 찿아헤메였는데...이제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봄의 꽃샘추위는 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진다..
1주일을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 금요일...
찌뒤집어짐님께 전화가 옵니다 ㅠㅠ
말뚝님 입장지 갈건데 외로우니 같이 합시다~!! 헉 찌님 이번주 내내 일기예보에서 떠들었어요~~
금욜부터 주말까지 흐리고 비온대요..그래서 요번주는 쉴까 하는데용~
아!금욜은 중부지방만 온대요~ 입장진 충남이니 괜찮어요~~ ㅋㅋ 저~ 토욜 출근도 해야됩니다~ ㅋㅋㅋ 그리하여 찌님은 사모님과 정다운 시간을 가지시고 ..
주말이면 매주 물가를 찿다보니 이젠 몸도 지치고하여 일기예보를 위안삼아 금주는 쉬기로 마음을 다잡습니다
허나!! 토요일이 되니 아이들이 아빠 심심한데 경중이네(입장지 사장님 아들 이름입니다)놀러가요~~하고 보챕니다 ㅠㅠ
그리하여 황사를 뚫고 핸들을 돌립니다
도착하니 관리실앞 잔교좌대 수초 포인트에서 먼저오신 조사님들 심심치않게 붕어를 올립니다 사장님 및 아는 회원님과 인사를 나누고 32칸 쌍포 옆에분 대를 피하여 수초 포인트를 멀리하고 장전 합니다
지난주에 쓰다남은 글**을 달아 한대를 먼저 던져 넣고 다른 한대를 펴는데 잔챙이 입질이 들어옵니다
대류지라 잔챙이 성화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꾸준히 밑밥을 넣으면 붕어와 잉어가 들어오는걸 알기에 그리 짜증 스럽지만은 않네요
이론 잔챙이~~하며 슬쩍 드는데 허걱 바로 힘을 쓰네요 ㅋㅋ 잉어였네요 방심하고 대를 잡았으니 대를 제대로 잡았겠습니까?? 애먹었습니다 ㅠㅠ
바람도 불고 황사도 심하고 영 날씨는 안좋은데 마음은 급하지도 안고 편안한 낚시가 시작 됩니다
잔챙이들을 달래며 집어를 할때도 옆에 조사님에 잡아내는 소리가 기분좋게 들리니
심심하진 않습니다(이제 꽝의 경지에 올랐나 봅니다 ㅎㅎ)
세시경 시작하여 네시쯤 지났을까 이제 붕어 입질이 들어온다 그후론 내 자리에서만
화이팅이 시작된다 잠깐동안 일곱마리쯤 잡았나보다
옆에분들 나가시고 아는분이 옆자리에 자리하고 정담을 나누면서도 붕어는 꾸준히 나온다 저녁을 먹고는 잉어들의 공습에 맥이 빠지고...
제압하다 힘빠지면 옆에분이 손맛보고 ㅋㅋ연속 바닥잉어(60cm 가까이되는) 포함 네마리가 나오니...
한밤이 깊어져도 바람은 잘줄을 모른다(미친*과 바람은 밤이되면 잔다는데 옛말도 틀린말은 있었다 ㅋㅋ)
바람앞에 항복하고 철수들 하시니 이젠 혼자다..항상 여럿이서 함께하다 혼자 남으니 쓸쓸하다 출출하고 쓸쓸하고 참 이럴땐 이짖을 왜하나 후회도 듭니다
매점도 불을끄고.. 차를몰아 가까운 슈퍼에 들르니 딱히 먹을것도 없고하여 포장된 족발에 소주한병 ㅠㅠ 자리에서 후딱 해치우고 차에가서 잠을 청합니다
6시30분경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자라 목처럼 움추려 듭니다 ㅋㅋㅋ 아직도 바람은 잘줄을 모릅니다
자리에 앉아 밥을 던지니 그래도 입질은 들어옵니다
사장님께서 대접해주신 얼큰~한 김치찌개에 속을 달래고...
조금있으니 찌님께서 ㄷㅅㄱ에서 밤을 새시고 철수길에 들립니다 언말님~쏘주한잔 해야죠?? 그곳에서 한박스에서 네병만 남겨놓고 모두 마셨다 합니다 ㅠㅠ
이래저래 오전 시간이 지나고 점심으로 라면 얻어먹고 ㅋㅋ 기분좋게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낚시 시간은...세시경부터 새벽 두시정도
미끼는........일반 쓰시는것과 동일합니다(짝밥)
채비는........32칸 쌍포 7호바늘 좁쌀채비
마릿수는......대략~모르겠습니다 살림망 두칸 채웠습니다 무지 무겁습니다 ㅋㅋ
수심은........1미터30내외
주 어종.......피라미ㅋㅋㅋ,동자개,토종붕어,중국붕어...
낚시터 특성...잔챙이 성화는 있지만 피하지 않고 꾸준히 한다면 손맛은 본다
이상 허접한 조행기 였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물가에서 만나뵈면 소주한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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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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