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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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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터가 된 삼시골을 다녀왔습니다. 노지에서 벼락 맞으면 손 풀이하는 곳인데 이번에 후원터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하우스의 마지막을 즐기기 위해서 2.5대를 가지고 23번 자리에 앉아서 몇번의 품질을 하니 붕순이들이 찌를 올려주기 시작합니다. 날이 좋지 않아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5번 정도 품질을 하고 나니 70짜리 찌를 다 밀었습니다. 일찍 챔질을 하면 후킹이 되지 않았고, 끝까지 밀어 올린 뒤에 챔질을 해야만 후킹이 되었습니다. 찌eh 조금은 무겁게 맞추었고, 생미끼보다는 주로 콩알에 입질이 들어왔으며, 긴대에 많은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우측 맨 끝 자리에서 1.7대에 마릿수 조황을 보였지만, 가운데 자리는 긴대에 잦은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들어가서 6시간 낚시를 해서 30수 정도 했습니다. 손맛 제대로 보고 온 하루였습니다. 덤이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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