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터 스케치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 스케치 |
 |
|
 |
|
며칠전 어느분의 문호 에서 100수 조행기를보고 금요일 오후 출조를 감행 올가을
하우스 첫출조를 하였습니다.
무쟈게 큰 하우스에 손님은 단세사람 32대 이상 긴대를 피고 자리를 권해주시는데
내 맘대로 골라앉아 채비 맞추고 시작 했습니다.
다른두분은 계속 나오는데 나는 첫수와 두번째가 입질도 없이 떡밥 갈아주는데 나와
서 이상하게 시작하였습니다.
결론은 주중에 조용히 출조하면 100수가능 하리라는 것입니다.
저 100수했냐고요? 못했습니다.100수에 반쯤했습니다.개체수 엄청 많습니다. 하우스에서 산란한 치어도 많습니다. 치어는 제외하고도 100수가능 합니다.
사장님이 권하는자리에 앉으십시요 . 자리 잘못앉으면 물속에 산소발생기가 돌아가는지 떡밥안착하면 바로 찌가 흐르니다. 제경우엔 내쪽으로 흐릅니다.
낚시대 뒤로 댕기다가 공간없으면 떡밥갈아줍니다.
물속에 수류가 센곳은 당연히 피곤한 낚시가됩니다.
처음본 낚시터 사장님인상은 꼭 깍두기 같습니다.그러나 친절하고 매너좋은 분인것
같습니다.이곳 문호엔 깍두기라고 불린다는 눈이 유난히 예쁘고 슬퍼보이는 하얀 말티즈도 있습니다.
두달전 어느 방문자가 키우던 개를 이곳에 왔다가 버리고 그냥 같습니다.
그때 떠나는 주인차를 뒤딸아 쫒아가던 이개는 결국 큰길에서 주인을 놓치고는
뒤돌아와 낚시터에서 주인 냄새를 찾아 헤매는것을 이곳 주인이 거두어 키우는데
지금도 새주인이 외출차 나가면 차뒤를 미친듯이 뒤쫒아 큰길까지 쫏아간다합니다.
다시 버림받을까 두려운거겠죠.가족중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있어 새주인을
찾는다 하느데 안타깝습니다.
개가훈련은 잘되었는지 대소변도 가리고 손발을 줄줄도 알고 사랑스럽습니다.
나도 개를키우는데 가족과 같습니다.그런 개를 버리고 간 사람이 낚시인은 아니길 바랍니다. 작년 고담지낚시터 에서도 낚시와서 버리고간 개 여러마리를 주인이 키우는걸 본적이 있는데 이번이 두번째로군요.
혹시 잠깐의 착각내지 건망증으로 개를 잃어버리고 가신분이 이글을 본다면 예쁘고 슬픈눈을 갖은 말티즈가 지금도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조행기가 이상하게 흘렀군요 다들 어복 많으시길바라며 문호사장님 감사합니다.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11 | | 계속되는 5짜 도전 | | chdam | | 14.08.25 | | 9,739 | | 0 | | | | 10 | | 토종대물들과 즐거운 하루를 | | chdam | | 13.05.12 | | 2,606 | | 0 | | | | 9 | | 역시 평일낚시가 좋군요. (2) | | chdam | | 11.10.13 | | 8,045 | | 0 | | | | 8 | | 풍광좋은 백동지 (2) | | chdam | | 11.06.20 | | 4,001 | | 0 | | | | 7 | | 설동에서 엘보걸린날 (2) | | chdam | | 10.07.11 | | 3,932 | | 0 | | | | 6 | | 피래미가 가져온 장찌 (1) | | chdam | | 07.07.15 | | 2,133 | | 0 | | | | 5 | | 문호낚시터 100수 와 깍두기 | | chdam | | 06.11.04 | | 1,541 | | 0 | | | | 4 | | 바람불어 좋은날.. 팔 아픈날 (1) | | chdam | | 06.08.22 | | 2,719 | | 0 | | | | 3 | | 기대하던 독정에서 (1) | | chdam | | 06.06.07 | | 1,469 | | 0 | | | | 2 | | *남양주 남양후기* | | chdam | | 06.03.07 | | 1,938 | | 0 | | | | 1 | | 화성 안석에서 손풀이 | | chdam | | 06.01.08 | | 2,252 | | 0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