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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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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8일 아침이 밝아 온다 요즘 겨울철이라 일도 없고 집사람하고 아들이 아프다
그래 허구헌날 낚시를 다니느라고 눈치르 보는데 점수를 따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먼져 할까 ?
방 청소를 할까 그래 방부터 하자 했다 집사람 무지 기뻐한다 마음이 뿌듯하다 그래 이번에는 설것이 그래 설것이는 내가 좀하지 가족을 위해서라면 이 한몸 바친다
열심히 했다 근데 얼마나 열심히 했던지 컵이 깨진지도 모르고 ....이런 된장
손가락이 ..........................아작낳다 ..................이런 ㅅㅍ
야 (집사람 )나 낚시간다 (손가락을 희생하며 낚시갈 건수를 잡았다)그러길래 설겆이 할때 말리지 집사람 그냥 낚시
가란다 평소에 안하던 짓을 왜 하냐고 그래 나도 동감이다 ...............
일단 붕대로 손가락을 감싸고 응급처치 후 구래로 출발 항상 반겨 주시는 사장님 아니 요즘 하도 자주가니 그리 반겨주시지는 않는다 하지만 달마 달근 달순 달구 항상 나를 반겨준다 이쁜 놈들 이놈들을 내가 어찌 미워할수 (참고로 멍멍이들) 있을까..........^^
어찌댔든 마음은 얼마나 즐거운지 왜냐 하면 새로운 채비를 연구 했다 오직 새로운 채비를 시험해 봐야 겠다는 일념하에 그래 오늘 구래 붕어는 다 죽었어 부푼 기대감을 갔고 채비를 던졌다 ............^^
어라 찌가 안 올라온다 이럴리가 ....................분명 ............수조통에서는 ...............잘 올라 왔는데 ...............그래 오늘은 고기가 활동을
하지 않는 날이다 생각을하고 취침.........................하지만
다음날 찌는 나를 배신했다 ....................안 올라온다 이럴리가 없는데
좁살에 분납에 분명 고기는 있는데 찌가 안 올라온다 고심고심 하다 다시 원봉돌
어라 찌가 쭈..............................욱 그후 무지 잡았다 였시 단순한
채비가 의외로 잘 먹힐때가 있는것 같다
역시 하우스는 갈때마다 새롭고 힘들다 자신의 채비를 확신해야할것 같다
그렇게 잡다보니 4시30분 구래 후우스에서 평일에도 매일 이벤트를 한다고 방송을
한다 6시까지 한시간 반 동안 1등 금 2등 쌀...............5등까지 이날 총 17명의 조사님이 계신다 확률은 높다 그래 지금까지 잘나왔으니까 .......ㅎㅎ
일등은 내꼬야................하고 낚시 시작 첫번째로 한마리 ㅎㅎ 1등 금 ㅊㅋㅊㅋㅊㅋㅊㅋㅊㅋㅊㅊㅋㅋㅊㅋㅊㅊㅋ
어라 근네 처음 잡은 사람이 일등이 아니고 잡을때마다 번호를 적어서 추첨함에 ,한마리를 잡은 사람은 한장 열마리를 잡은 사람은 열장 해서 6시에 추첨 후 1,2,3,4,5등
가려진다고 한다 나 당근 6마리로 1등 하지만 2마리 잡으신 분에게 밀려 금은 못타고
쌀 그래도 이게 어딘가 즐거운 마음으로 쌀을 받았다 내옆 조사님은 찌를 받았다고
기뻐 하신다 이런 작은 이벤트가 약간의 긴장감과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것 같다
매일 4시30분 부터 6시 까지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그후 밤까지 7~8수 다음날 새로오신 조사님에게 자리양보하고 철수 .................................제가 앉은
자리가 이날 가장 잘 나온것 같습니다
하우스 낚시는 정말 어렿습니다 그날그날 채비도 틀려지고 먹이도 지롱이 ,구덕이
구르텐 .................항상 머리에 쥐가 남니다
그리고 사장님 정말도 아니고 증말 설것이하다 손가락 다친거 맞고요 맞습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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