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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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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겨울다운 차가움에
이번주는 봄날씨다운 따스함에
이내 몸은 저 넓은 산과 들판을 지나
한자락 산속 깊은 물속에 대를 드리웁고 싶다.
아마도 지난주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하우스조황이 별로인것은 여기나 저기나 다 만찬가지
하지만 삿갓의 어망은 궁금하니 글따라 아래로 떠나 보시지요.
 
삿갓 첫수에 멋진 붕어가 앙탈을 부립니다.
어쭈구리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주변조사님들이 부러울 정도로 잘 잡으시더군요.
몇주간 부진하던 자리가 오늘은 대박자리가 될줄은 누가 알까?
광탄표 꼬리표도 방류되고....
오늘은 다른때 보다도 광탄지기님이 고기방류를 많이 하시더군요.
조황이 부진하다고....ii
고기방류량이 많다보니 이곳 저곳에서 물살을 가르기 시작합니다.
삿갓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힘좀 쓴다는 잉순이가....ii
광탄지기님이 이벤트로 금반지를 먼저 잡는3분에게
두번째로 여조사님이 제대로 걸어내셔 금반지의 주인공 되셨습니다.
두분 자주 뵙길 바라며 축하드립니다.
삿갓어망을 일행중 한분이 먼저 철수하시면서 보자고 하여 한컷 찍어 두었습니다.
저녁이 다가올수록 삿갓대에는 계속 어신이 옵니다.
잡는대로 이렇게 어망에 넣어 봅니다.
우연히 옆에서 낚랑 닉네임이 "번개"이신 조사님
처음오셨다며 광탄에서 고전하신 번개님 만나 반가웠습니다.
날..풀리고 따스해지면 삿갓과함께 노지에서 함께하시조.
철수시 삿갓어망을 몇장 찍어 봅니다.
밑바닦 부터 올라온 어망이 제법 묵직합니다.
작년부터 시작한 하우스 한곳을 파다보니
이제 광탄에 가면 제법 어망도 채울줄 압니다.
매주 같은곳 같은장소의 하우스지만
그때마다 밑밥에 따라 조황도 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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