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료터 스케치
|
- 본 게시물을 무단 다운로드, 도용, 인용, 링크 금지.
|
HOME >유료터정보 >유료터 스케치 |
 |
|
 |
|
3월말에 한다는 개장식..
근디 비오고 황사 바람땜시 한주를 미루어 개장식을 맞이 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개장 축하를 해주고 가시고..
울 이쁜 마눌 새벽별보며 회사로 출근하고 이쁜딸 학교 보내고..
두 머스매가 집으로 돌아와 안되는 청소를 시작했다...
근디 이눔에 아들눔은 안그래도 튀가 안나는데 그나마 뒤에 쫒아다니며..T.T.
어렵게 집안일을 해놓고 울딸 학교 끝마치는 시간에 맞추어 델러 갔는디 이것이
왠일이여..? 학부모 참관 수업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그시간에는 끝난줄
알았건만... 간만에 꽃밭(?)에 파묻혔네.
머리속은 벌써 가있어야 되는 곳에 없으니 선생님이 당부의 말을 하는데
귀에 들어 오질 않는다.. 내가 그리 잘들었으면 지금 이자리에 없지...ㅋㅋ
11시 30분이면 끝나는 것이 12시20분이 되어서야 끝이 났다..
얼렁 아그들을 델고 낚시터로 출발...
그랴 저 물이여.. 내가 낚시를 안혀도 저것만 보면 맘이 그냥 찌~~~잉 한거..
다들 아시져...
지인은 벌써 들어와서 잠깐 낚시터를 둘러 보고는 이내 낚시준비를 한다..
근디 이건 뭐야..
얼마 되지 않아 메기가 올라오는 것이 아닌가...
"잠깐 나와 봐여.." "왜??" "나도 메기한번 잡아보게.."
메기에 대한 추억이 있다..
99년 여름. 울 아버지. 색시 . 조카들 .을 모시고 밤낚시를 갔는데..
그날 정말 강한 태풍이 올라와서 파라솔 뒤집히고, 낚시대 날라가고..
번개치고 비는 왜그리 무지막지하게 오는지...
그날 잡은 것이 메기 6수..
지인 낚시대로 나도 메기 한수 했습니다.. 실로 8년만에....
찌~~~잉 허대요.. 모든 어종이 그렇지만 간만에 잡은 것들은 예전 추억을
되살리게 합니다..
우리들 살아가면서 좋은거,나쁜거 추억들이 되살아 나듯이..
그것들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인생의 밑거름이 되는거 아닌가 싶내요..
 지킴이님 왈 "이곳은 잔교를 가져다 놓을수 없다네요..
너무나 자리 다툼이 심한곳이라..
낚시 포인트로 이곳이 젤로 좋다고 합니다..
근디 주변여건상 대를 드리울수가 없습니다.. 개장날 모습..
명인 지킴이님.. 무쟈게 신경 쓰시네요..
조황이 않좋을까 걱정하면서
또 때려 부우십니다...
 맛나는 점심
이날 목살이 순식간에 없어지데요..
형수가 해준 "것저리" 일품입니다..
아마 그것때문에 목살이 없어진것은 아닌지..ㅋㅋ
울 가족 이날 배 불리 먹었습니다....
지킴이님 자~~~~알 먹었습니다.. 낚시할수 있는 여러곳..
비오는 날엔 관리실앞.. 천막이 쳐져 있는곳에서..
지금도 많이 유지보수를 해놓은 상태지만..
조사님들을 위해 아직도 할것이 많다고 하네요..
"지켜 봐야지..ㅋ"
|
|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
|
|
|
|
|
|
|
|
|
|
|
|
|
|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