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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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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근로자의 날...
마눌 회사 출근, 첫째 학교 등교 , 둘째 어린이집 등교..
혼자 집에 있기 무료해서 명인으로 날랐습니다.
가면서 오늘은 그냥 채비나 전체적으로 점검을 하고 잠깐 있다가 와야지
라는 생각을 하고 들어갔지요..
근디 그거 아시죠.. 왠지 근질거리는 느낌..
순간 2.1칸 한대 던졌습니다.
처음엔 봉순이 몇수 하고서는 잠깐 입질이 뜸하다가 입질이 다시들어오는데
계속 헛챔질만...어찌나 속이 타던지..
그래서 기다렸습니다..첫입질은 무시 두번째 재차 입질이 들어오는 것을
낚아챘더니 피~~~~~~~잉.. 근데 얼굴을 안보여 주네요..
한참을 씨름하고 있는데 보이는 누런 색깔..헉...
저도 게을러서 현 채비가 작년 10월에 맞추어 놓은거하 터지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계속하고 있었지만 워낙에 대물이라 지금껏 그런 맘 먹어본적은
없지만 처음으로 "제발 채비야 터져라.."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실 옆에 조사님들이 와서 뜰채로 포획을 안해주셨다면
아마 더 힘들었을겁니다.. "옆조사님들 고맙습니다..."
근데 사진이 없네요.. 사진을 잘못 찍어서리..
다음에 잡으면 그땐 잘찍어서 보여드릴께요..
제가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젤큰것이였는데..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모두들 어복 충만 하세요..  간편모드 비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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