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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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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니
아침에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다.
저번주에 내 낚시대줄을터트린놈을 잡을려고(복수)
찻아간 전원낚시터에서
복수는 하지 못하고
손맛과 찌맛만 보고 왔는데~~~
이번주에 출조할 계획이었으나
개인적인 볼일이 있어 출조를 하지 못하였다.
아~~~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리나~~~~~
어떤날은 꿈에서 완벽한 복수를하는 꿈도 꾼적이있다.
내가 구입한 누에고치찌의 부드러운 찌맜~~~~ 잊을수가 없다.
그런데 어제밤에 낚시가방을 정리하다가 그만 찌하나가 분리되는
사고가 생겼다.~~~ ㅠㅠ
아픈 맘을 정리하고 다시 주문해야지~~~
기다려라~~ 주말에는 기필코 복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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