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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쿠스
작성일 : 2008-04-28 14:17:38 / 조회 : 1,752 / 추천 : 0 / 경기 용인시 처인구 한터낚시터      

제목 l 에쿠스 > 새해 첫물낚시 나에게 이런 행운을 가져다주네요 : 낚시사랑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올해들어 회사 일이 바쁜관계로인해 낙시한번 출조 못하고 눈팅만 하다가 드뎌 토요일 올해 첫 물낚시를 갑니다.
토요일날씨가 궂었지만 나들이 차량이 만만치 않습니다. 서둘러 나오는길이나 낚시조끼조차 챙기지몾하고 옷도대충입고 기분좋은 마음으로 도로를 달립니다.

멀리 가지몾하고 가까운 용인의 한터 낚시터를 찾아 갑니다. 경기도광주가 집이라 겸사겸사해서 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낚시터로 고고싱~~~~

도착하니 오늘은 웬지 조사님들이 그리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날은 잔뜩 흐려있고 바람은 서늘 합니다. 다행이다 점퍼를 가져와서~~~휴

서둘러 대를 핍니다. 오늘도 딸랑 2대만 가지고 왔습니다. 2.9,2.5 요렇게 재빨리 펴놓고 밉밥을 갭니다. 저번에 글올라온것을 보니 찌올림이 예술이라 하여 찌맛이나 많이 보고 싶은 마음에 스피드로 채비완료

대를 다피니 그래도 제얼굴을 알아보신 사장님이 반가히 맞아 주십니다. 저보고 그자린 붕어입질(잉어와 향어가 잘붙는다고 말하시네요) 잘 안들어 올텐데 상류쪽으로 가면 좋을것이라고 말씀하시길래 전 이자리 고수 입니다.라고 화답 합니다. ^^


이런애기 저런애기 하면 밉밭질 두번에 2.9 찌가 슬며시 두마디 반 올라 옵니다. 오호라~~~챔질하니 재법 힘을 씁니다. 우하하하 첫 물낚시 손맛 예술 입니다. 약40정도 하는 향어가 저를 반가히 맞아 줍니다. 오늘 느낌이 좋은데요~~~~

그런데 사장님께서 가계로 한번 와보라고 이찌 한번 보라고 말씀하시길래 커피 한잔 마시려 가계로 갔는데 흐미나 웬 장찌가 이리 많은감......

"아니 이찌를 다 올려요"
사장님왈 그럼요 다올리고 몸통이 놀아요 ㅎㅎㅎ 에이 설마~~~~
그러면서 사장님께서 찌하나 주시면서 한번 써보라고 하시네 "어 진짜 주시는거에요" 낚시인들은 찌 선물 받는게 얼마나 좋을지는 아실겁니다. 한번 써보고 좋으면 나중에 장찌 함 사서 사용해보라고 하시네요 "그럼 당근이죠"

그렇게 담소를 마치고 제빨리 제 자리로 가서 2.9찌를 교체 해봅니다.
"와" 이거 입수가 예술이네 에구 좋아라..

찌를 교체후 밑밥질 1시간 만에 대형잉어(70정도 되어 보이는데 바늘이 뻗어서 4호^^)한수와 발갱이 5수 포획 그때 멀리서 사장님이 방송을 하시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저희 한터를 찾아주신 조사님께 감사드리며......"
저야 경품에 그리 관심이 없는터라... 그렇게 오후에 꼬리표를 방류 하십니다. 그것도 잉어에 ㅎㅎㅎㅎ 아시죠 붕어와 달리 잉어는 바로바로 나온다는거 ㅎㅎㅎ
문제는 여기 부터 입니다. 고기 방류하고 20분도 안되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빠르게 쭉 밀어올리는 입질 놓치지 않고 챔질 엥 근데 뭐야 왜이리 힘이 없어 이상하게 생각하며 낚시대를 들어 올리는데 아니이게 웬일 잉애가 등에다 꼬리표를 ㅎㅎㅎㅎ 작년에 한터 여러번 왓지만 꼬리표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기쁨이 두배 네요
잉애 다칠새라 꼬리표 띠고 나중에 방생해주마 안전망으로 골인하거라,,,,,
근데 이번에 2.5지가 살며시 올라오네요 앗사 입질 좋고 어라 또 꼬리표가 보이네요 아니이거 웬일이래 띠고 띠고 또 띠고 물에 빠트린 꼬리표 합해서 자그만치 7장 에고에고 본전 뽑았네 저말고도 여러 조사님들이 건지셨더군요 평균3개 이상 ㅎㅎㅎ 솔직히 입질보고 손맛만 봐도 되는데 이런 행운까지 주다니 낚시 많이 다녔지만 이런행운은 처음 입니다. 낚시가방두개 장찌,기타......그런데 저에겐 다 있어서 필요 없다는거 하지만 친절하신 사장님께서 그럼 장찌 가져가서 함 써보세요 하시네요 아고 저야 좋죠 오늘 기분 정말 좋네요 간식으론 라면을 먹고 저녂으론 김치찌개를 먹고 "아시나요" 한터에선 공기밥이 무료라는거 제가밥을 많이먹거든요 캐미 꺽고 밤의 찌올림이나 몇번보고 철수해야지 맘을 먹고 찌불을 밝힙니다. 근데 날씨가 장난아니게 춥네요 바람도 살살 부는게 아고 추워 낮과는 반대로 밤이되니 입질이 예민해 집니다. 한마디 이상을 안올리네요 낮에 주신 찌는 두마디이상 올리는데 담에가면 찌를 교체후 사용해 봐야겠네요

밤까지 총 조과는 향어1수 도망간 70 넘는 잉어 포함 대략12수 정도 팔목이 아픔니다. 옆에 자리한 부부조사님들도 잘 잡으시더군요

밤 아홉시반 올해 첫물낚시를 마칩니다. 날도 춥고 집사람의 따듯한 품이 그립습니다. 사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집으로 향합니다. 참 기분좋은 한터 입니다.(밥을 많이 줘서 ㅎㅎ) 그리고 참 사장님 메뉴에 김치찌개 시키면 개란후라이 하나 같이 해주시면 안될가여 전 계란이 좋아요

"사장님의 말씀중" 기분좋은 낚시터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일요일 대회 날씨가 안좋았는데 잘 치루었는지 궁금 합니다.
역시 유료낚시터는 꽝이 없어야지요 모처럼의 가족출조인데 꽝치면 애들이 에이 아빠는 한마리도 몾잡네 ㅎㅎㅎㅎㅎ 저두 희안하게 가족출조면 꽝을 치는 징크스가 ㅎㅎ 하지만 한터에선 손맛 몾보는일은 없으니 참 좋습니다. 더욱더 좋은 낚시터 만들어 주시기바라며 올해 첫 조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조사님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어복충만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 가끔 광고를 클릭해 봐 주시면 낚랑 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

       
총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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