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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료터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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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 금요일 하루 휴가를 내고 깊이울로 낚시를 갔습니다.
요즘 항포지만 찾았더니 간만에 싈새없이 달려드는 붕어 입질이 그리워
간만에 유료터를 찾았는데....
잘나온다는 10번 좌대...붕어는 얼굴도 못봤습니다.
초저녁 ㅣ간만에 잉어만 8수 연타로 잡고 다음날까지 그게 조황의 전부였습니다.
노지는 말할것도 없고 이제는 유료터도 붕어 얼굴보기가 어렵네요....
탤런트 이덕화씨가 방송에서 헸던 말이 생각납니다.
"요즘 고기가 너무 안잡혀요..." 네 맞습니다, 맞고요...
특히 붕어는 더더욱 얼굴보기가 힘드네요.  아침에 여주임이 잉어를 잡고 ....
지난번 항포지에서 걸어올린 자연산 잉어와 비교하면 이건 잉어도 아닙니다. 상류 10번 좌대에서 제방쪽을 바라본 전경입니다.
이젠 낮낚시하기에 아주 좋은 계절입니다.
바람도 좋고,,,하늘도 맑고,,,물도 아주고요하고,,,,(입질이 없다는거죠,ㅎㅎ) 수면을 바라보면 산과 구름 청명한 하늘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깊이울! 정말 물 하나는 끝내줍니다. 여주임의 모습입니다. 뭐가 그리도 좋은지....??? 열심히 떡밥을 달고 있는 동반자의 모습!
떡밥질은 당해낼 사람이 없을겁니다.
아! 맞다... 우리팀의 회장이신 정조사님!
떡밥질은 저보다 한수위입니다! 그냥 한번에 주먹으로 날리는데....ㅋㅋㅋ!
부득이 이번에는 동행 출조를 못하셨는데 이번주 금요일날 1번 좌대 가보시면
자리잡고 있을겁니다. 목소리 겁나 큽니다. ㅎㅎ몇마리 안되는 잉어를 고기통에 넣었습니다.
고기라면 사죽을 못쓰는 양반들이 있어 할수없이 방생을 못하고
서울로 공소합니다. 불쌍한 놈들!
그나저나 붕어는 다들 어디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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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