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10월 22일날 다녀 왔습니다
하우스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낚시가기전에 요금 여쭈어 보니 2만원이라구 하셨는데
그날은 이벤트 크게 하신다고 3만원 내라구 하더군요
쩝.....전 상품보다 손맛 보러 간건데...ㅜ.ㅜ
하여간 3만원 내구 낚시시작했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입질 없더구요
제가 실력이 없어서 못 잡은것 같기도 하구요
한탄강 사장님(할아버지) 좀 심한 부분이 많습니다
잡이터 한다고 했다가 몇일 못하고 손님 없으니까 바로 손맛터로 바꾸시고
손맛터 하다가 요금 더 받을실려구 1만원 하다가 2만원 받으시고
또 2만원 받다가 3만원으로 올리시고 하여간 왔다리 갔다리만 하시네여
마이크로 들리지도 않은 목소리로 요금이랑 손맛터 절대 바꾸지 않는다고 장담하시더니 ㅋㅋㅋㅋ
물런 맘에 안들면 안가면 그만입니다
경품도 대다수를 위한 경품이 아닌
정말 게임장처럼 몇사람이 몰려앉아서 밑밥 투척하는분 따로 잡는분 따로 정해놓고 하는 낚시....
저도 낚시꾼이지만 그런것은 아니잔아요?
개장날도 1등하신분 보니 몇분이 낚시터에서 작업해서 1등했다고 좋아하고 계시더군요
저도 낚시꾼이지만 자랑하는분 보니 낚시를 접어야 하나 생각까지 했습니다
한탄강 사장님 제발......상품으로 낚시꾼 유혹하지마시구요
정직하게 낚시터 운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품도 몇몇 사람이 아닌 소소한 상품이라도 대다수가 재미 볼수 있는 상품을 넣어주시구요
사장님 스스로 게임장을 만들면서 주변에 낚시터 욕하지마세여
한때 한탄강 낚시터 좋아했던 낚시꾼으로 한말씀 드렸습니다
왔다리 갔다리 요금 바꾸시면서 부자되세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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