釣仙道人 > 님도 보고, 뽕도 따고[마전낚시터, 관리낚시터] : 낚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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釣仙道人
작성일 : 2012-06-18 14:09:17 / 조회 : 6,597 / 추천 : 0 / 경기 화성시 향남면 관리낚시터      

제목 l 釣仙道人 > 님도 보고, 뽕도 따고[마전낚시터, 관리낚시터] : 낚시사랑

 

토요일(16일) 새벽에 마전낚시터에 도착한다던 장찌마을 체리님과 손낚님이

일정을 앞당겨 금요일 새벽에 들어오신다고 합니다.

 

마전 사장님게 전화드려서 두분의 도착예정시간을 말씀드리고,

포인트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금요일 새벽 세시에 커피를 챙겨가지고 마전으로 갑니다.

시험기간이라 수업은 없지만 오전에 회의가 있어 오후에나 함께 낚시할 수 있습니다.

 

손낚님은 두시간 동안에 이미 20수 가까이 했다고 하고....

체리님도 꽤 손맛을 보셨다고 합니다.

 

준비해간 커피를 타드리고, 구경하다가 출근을 위해 먼저 나옵니다.

 

 

 


 

마전 낚시터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다행히 손낚님과 체리님이 바쁘게 붕어와 만나고 있어,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겁지는 않습니다.

 

 

 


 

점심약속이 있었지만.... 양해를 구하고 낚시터로 향합니다.

손낚님, 체리님은 여전히 찐한 손맛을 보고 계십니다.

 

 

 


 

바람이 꽤 강하게 불어서 투척도 용이하지 않음에도 붕어가 잘나온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라..... 콩국수가 더 맛있게 느껴지나 봅니다.

 

호조황에 고무된 손낚님은 오후까지 낚시하고 철수하신다고 하고....

체리님은 토요일 아침까지 낚시하고, 관리낚시터로 함께 이동하기로 합니다.

 

저도 손낚님 옆자리에서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합니다.

 

 


 

손낚님 철수 무렵에 살림망을 꺼내어 사진을 찍어드렸습니다.

 

손낚님은 카톡으로 몇분에게 사진을 보내고,

장찌마을에 조황정보를 올리려 해보지만 여의치 않은가 봅니다.

 

딸기 아빠님에게 대신 올려달라고 부탁를 하십니다.

 

 

 


 

체리님은 2.9칸을 사용햇는 데....

3.2칸 포인트에서도 꽤 많은 조과를 올리셨습니다.

 

 

 


 

낚시초보자 분이 오셔서 찌맞춤을 물어보시길래 알려드렸더니....

덕분에 4짜에 가까운 큰붕어를 잡았다고 자랑을 하시며 커피를 타와서 건네십니다.

 

평균 사이즈가 30정도인 마전 붕어들 사이에서도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황금빛 토종붕어입니다.

 

 

 


 

손낚님 철수후에 체리님과 방가로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체리님은 밤을 꼬박 새우셨고.... 저도 잠을 많이 자지는 못했습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본격적인 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조리를 하시는 손낚님이 음식맛을 칭찬할 정도로 맛도 좋지만.....

따로 반찬을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밥상이 진수성찬입니다.

 

 

 

 

 

전날의 폭발적인 조황과 대조적으로 그리 조황이 좋지를 못합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체리님과 간간히 붕어를 만납니다.

일기예보로는 중부지방에 비가 온다고 했는 데....

 

비는 오지 않고, 구름만 낮게 깔려있습니다.

이따금 한두방을 떨어지는 듯 하다가 그치고, 다시 몇방울 떨어지기를 반복합니다.

 

이런 날씨에 호조황을 만나본 기억이 없는 듯 합니다.

다시 방가로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정무렵에 낚시를 재개하기로 합니다.

 

많이 피곤한 체리님은 누운지 1분이 채 되지않이 코를 곱니다.

잠들기 쉽지 않을 것 같아 티비를 보면서 휴식을 취합니다.

 

자정 무렵에 낚시를 재개합니다.

다른 자리 조사님들은 입질을 기다리다 지쳤는지.... 주인없는 빈자리가 많습니다.

 

아침이 가까울 수록 입질 빈도가 잦아지기 시작합니다.

까만장미님의 80cm 찌가 자주 몸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평균 30cm 정도 되는 붕어들의 힘이 보통이 아닙니다.

 

 

 

 

마전낚시터의 아침이 다시 밝아오고 있습니다.

 

 


 

우리가 앉은 관리실 옆라인은 이른 아침부터 10시경 햇볕이 들어옵니다.

체리님이 중무장을 하고, 햇볕에 저항하고 계시네요.

 

충분히 손맛을 보았기에 낚시터 산책을 하며 낚시터 정경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이번에 낚시한 관리실 옆라인입니다.

 

 

 


 

가장 수심이 깊은 곳에 해당하고,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특히 밤낚시 조황이 좋다고 합니다.

 

 

 


 

제가 마전에 가면 주로 앉게되는 수상잔교입니다.

 

 

 


 

수심이 비교적 깊고, 아침에 잠깐만 햇볕이 드는 곳입니다.

대부분 뒷바람이 불기 때문에 여름에도 시원하게 낚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갈수기에서 오름수위로 변하면서 대박 소식이 자주 들려오는 방가로앞 라인입니다.

이곳의 곳부리는 연중 인기있는 포인트 입니다.

 

저희가 철수한 후에 도착하신 우산이님이 대박조과를 올린 자리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주차장 앞 라인입니다.

바닥붕어들이 자주 출몰하고, 4짜 붕어도 심심찮게 나오는 곳입니다.

 

 

 

 


 

낚시터 뒷편 논에는 벼들이 한뼘 가까이 자랐습니다.

더이상 농사를 위한 배수는 없을 듯 합니다.

 

 

 


 

체리님은 아직도 붕어를 끌어내고 계십니다.

 

 

 


 

두번째날 체리님의 조과입니다.

전날에 비해 조황이 떨어졌는 데도 발군의 실력을......

 

 

 


 

금요일 낮 부터 토요일 아침까지의 조과입니다.

 

 

 

 


 

씨알 좋은 마전 붕어들이 힘까지 장사라서.... 손목이 시큰거리기까지 합니다.

 

 

 


 

다음에 오실 분들의 기쁨조가 되기를 ......

 

 

 

 

토요일 아침에 체리님과 관리낚시터로 출발합니다.

 

오랫동안 주말이면 함께 낚시하던 분들과 합류하기 위해 떠나는 길이

소풍떠나는 아이처럼 설레기까지 합니다.

 

 

 


 

지난주에 체리님과 낚시하던 자리에 개판님, 시조님이.....

그 옆에 본부장님이 낚시하고 계십니다.

 

이미 붕어방류가 끝나서인지 어기저기서 붕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분들과의 추억이 서린 빙과류를 나눠먹고 낚시를 준비합니다.

 

 

 


 

맛있기로 소문난 닭계장과 콩국수로 이른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 후 낚시를 재개합니다.

 

개판님, 본부장님이 경쟁하듯 붕어를 걸어내십니다.

오랜 연륜을 증명하듯 발군의 실력을 발휘합니다.

 

 

 


 

시조님은 이날도 전광석화 같은 멋진 챔질을 보여주십니다.

 

 

 


 

개판님의 찌가 연신 솟구칩니다.

 

 

 


 

지난주 조행기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썻던 그 주인공.....

모던님이 합류하셨습니다.

 

예전에 함께하던 조우님들을 이젠 장찌마을 울타리에서 자주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후들어 바람이 심하게 불더니....

활황이던 조황이 다소 주춤하기 시작합니다.

 

 

 


 

본부장님께서 관리실 겉너편 최상류로 이동하셨고,

몇자리 건너 노란 티셔츠가 개판님, 그옆이 시조님, 체리님 그 옆 빈자리가 제자리입니다.

 

왼쪽 검은 티셔츠가 늦게 합류하신 모던님이십니다.

 

 

 

 


 

관리낚시터 관리실 앞 포인트입니다.

 

 

 

 

 

관리실 라인 최상류 포인트입니다.

오후에 햇볕에 고생은 되지만.... 연중 인기가 있는 포인트입니다.

 

 

 

 

우측이 요즘 인기있는 무너미 포인트, 간판 앞쪽이 전봇대 포인트 입니다.

이곳들도 꾸준히 인기있는 곳입니다.

 

 

 

 

관리실 앞자리들도 고정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측편이 소란해서 돌아보니..... 엄청남 크기의 바닥잉어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주변분들이 합세해서 뜰채로 건져내려 해보지만.... 뜰채로 뜨는게 여의치 않습니다.

 

 

 

 


 

결국엔 대가 부러지고, 채비도 빼앗겨 버렸습니다.

때아닌 잉어들의 산란도 이번 주말의 조황을 악화시키는 데 일조를 할 듯 합니다.

 

 

 

 

 

늦게 오셔서 손맛을 보지 못했던 모던님께서 붕어를 걸어내십니다.

 

 

 

 

유독 관리에서는 징크스가 있다는 모던님......

이번 출조에서는 그 징크스가 깨지기 바랍니다.

 

 

 

 

저녁엔 닭도리탕과 제육으로 포식을 합니다.

본부장님께서 맛을 보시고는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시네요.

 

체리님께서 쏘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저녁식사 후 다시 돌아와서 낚시를 하지만.....

 

전날 잠을 자지못한 피로와 졸음이 몰려와서

밤낚시 준비만 해 놓고 취침을 취합니다.

 

 

 


 

개판님께서 관리 출조이래 최악의 주말 조황이었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우리 회원님들 만큼은 모두들 손맛을 보셨습니다.

 

 

 

 

먼저 철수한 시조님 자리로 옮기신 모던님도 밀린 손맛을 보십니다.

 

 

 


 

관리 징크스는 확실히 깨진건가요?

 

 

 


 

각자 건저낸 전리품들을 서로에게 나눠 드립니다.

평균 3개 씩은 건져낸 듯 합니다.

 

 

 


 

모처럼 조우하신 본부장님과 모던님은 헤어지기 아쉬운지 한참을 함께 앉아계십니다.

아쉬워 마시고.... 다음주 장찌마을 정출에서 다시 보시자구요.

 

 

 

 

전날 마전에서 엄청난 손맛을 봐서인지

정든님들 뵌 것만으로도 만족해서인지.....

 

피곤을 핑계로 낚시한 시간 보다는 휴식을 퓌한 시간이 더 많지만

관리에서 보낸 주말도 충분히 즐겁고 행복한 출조였습니다.

 

지난주에 함께하지 못한 모던님이 오셔서 반가움이 더했고.....

긴 여정에 치곤할텐데도 막내역할을 충실히 하신 체리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랜세월을 물가에서 함께한 인연도,

장찌마을에서 최근에 맺고있는 인연까지도.....

모두 소중한 인연으로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물가에서 좋은 님들도 만나고....

찌올림, 손맛까지 모두 만족한 풍성한 주말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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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관리낚시터 
[2012-06-18 16:23:59]
[112.186.***.61]
  
피곤 하셨을텐데 잘 들어가셨지요? 도인님 낚시 열정은 아무도 따라가지 못할듯 하네요..수고하셨고 고생하셨습니다..공식음료 마시며 잠시 옜 생각도 해 보았답니다. 느닷없는 잉어 향어의 산란으로 즐거워야 할 주말을 망친것 같아 ㅠㅠㅠ 잉어.향어를 대신해 사과드립니다..만나면 항상 즐겁고 행복한 순간 순간입니다. 고맙습니다. 바뿌실텐데 조행기까지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즐거운 한주간 되세요...
-------------------------------------------------
[釣仙道人-2012/6/19 9:12]
염려해주신 덕분에 잘 도착했습니다.
때아닌 잉어산란에, 비가 올듯말듯한 날씨, 여러가지가 복합되어 조황이 저조한 주말이었지만....
손맛은 충분히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 들릴때까지 여행용 세면도구가방 보관 부탁드립니다.....^^*

관리낚시터 
[2012-06-19 10:40:17]
[112.186.***.61]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안.출하세요..

염창프로 
[2012-06-19 17:16:19]
[59.15.***.29]
  
안녕하세요
지난주 때아닌 산란으로 붕어접근이 어려웠나봅니다(약간의 추가배수도 영향탓)
다행이 다른곳에서 충분히 손맛을보고온터라 그걸로 위안삼아봅니다

오후에 추가방류가 상당히 위력을발휘하네요
늦게오신 조사님들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오후 방류해주시길바랍니다

선배님들과 즐거운 하루보내고왔습니다
기념품을 나누면서 뜨거운 정을느꼈습니다
더운날씨에 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조행기 즐감하고갑니다
항상 안출과 건강과 어복충만하시길 소망드립니다~~~*^^

팔월 
[2012-06-21 22:40:43]
[121.163.***.31]
  
도인님 대단하시네요 항상 많은 조과를 이루시네요 비결이 ???? 떡밥은 얼마나 쓰시나요 궁금하네요 비율두 알려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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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釣仙道人-2012/6/25 15:50]
떡밥은... 집어될 때 까지 씁니다. ㅎㅎ~
양은 그때그때 다르고, 비율은 어분 3, 보리 7 정도로 씁니다.
대물이 있는 곳에는 어분 비율을 줄이고요.
특별할 게 없지요? 비결이 잇다면 그때그대 입질에 따라 찌맞춤을 달리하는 것 정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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