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을 코앞에 두고있는 2월의 마지막주입니다.
저는 지난주 토요일 안성에 위치한 대물손맛터인 성은낚시터에 다녀왔습니다.
잠시의 탐방이였지만 매력넘치는 장대낚시를 보며 90년대 즐겨했던 향어낚시를 떠올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탐방을할 수있었습니다.
그럼 성은 낚시터의 풍경을 시작으로 탐방 시작합니다.
성은낚시터의 제방위를 오르자마자 보이는 잔교의 모습입니다.
주변 풍경과 잘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면이 잔잔한 가운데 장대낚시를 즐겨하시는 조사님들이 보이시네요. 
대물급은 아니였지만 렌딩하시는 조사님의 모습이 아주 멋져보입니다.
잔교에 자리하신 조사님들의 모습입니다.
케스팅하는 모습이 일반 낚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길게 날리는 낚시줄이 나뭇가지에 걸릴듯 하더군요.
상류권으로 이동하며 낚시터 풍경을 담아봅니다.
상류권입니다.
아담하고 주변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아마 봄철 새순이 나오는 시기에는 절경중에 절경을 보여줄 것같습니다.
상류권에 자리하신 조사님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은 수심이 조금 낮기에 장대가 아니여도 낚시가 가능하고 조과도 좋은 편이라 하더군요.
아래로 잘 정리된 노지포인트가 깔끔하게 설치되어있고 길게 늘어선 잔교의 모습이
일반 낚시터와는 조금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상류권 주차장에서 바라본 성은낚시터의 풍경입니다.
주변시설이 깔끔하게 정비되어있습니다.
상류권에서 바라본 하루권 모습입니다.
상류권에 자리하신 조사님이십니다.
지난번에 손맛을 톡톡히 보시고 다시 찾으셨다 합니다.
열심히 케스팅을 하시며 집어를 하시네요.
좌대의 모습입니다.
이곳의 수심도 상당하기때문에 기본 3.6정도는 써줘야할 것같더군요.
잔교로 진입하는 곳입니다.
5칸대 이상 진입이라네요.^^
5칸대는 없지만 카메라만들고 잔교에 올라봅니다.^^
잔교에서 바라본 성은낚시터의 모습이 도심속 손맛터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장대프로라는 클럽에서 번출이 있다는군요.
장비가 어마어마합니다.
이전 제가 장대할 때와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컬러풀하고 짱짱하게 보이는 멋진 낚시대의 모습입니다.
와우~~~
영화에서 나오는 무기 같습니다^^
낚시에 열중이신 모습에...
말붙이기도...ㅜㅜㅜ
장대프로 회원님중 한분이십니다.
좀전에 렌딩하셨던 분이죠...
대화중 장대가 다 같은 장대가 아니라 그중에도 조금 다른 장르의 장대를하신다 하네요.
잠시 담소를 나눠주시고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멋진 조사님~~~
잦은 입질이 이여졌지만 렌딩까지는 잘이여지지않더군요.
하지만!!!
작지만 이쁜 향어가 나와주네요...
향어가 어찌나 이쁘게 생겼던지...
눈빛이 너무 맑아보이는 향어입니다.
쉼없이 긴 장대로 집어를 하고계시네요.
케스팅하는 모습이 야구에서 타구하는 모습과 비슷해보입니다.
일반 떡밥낚시하듯 자주 케스팅을 하지는 않아도 제가 보기에는 좀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도 그 매력에 낚시를 하시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를 휘드르는 모습인데 멋지지않습니까~
전 카리스마있게 보이더군요.
장대의 받침틀입니다.
무시무시합니다.
피스로 박아서 사용해야 하는데 제 받침틀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ㅠㅠㅠ
낚시의 묘미는 기대감과 집중이 아닐까요.
언제 올릴지 모를 대물의 움직임을 놓치지않으려 찌를 응시하고 계시네요.
축양장으로 사용되는 곳 같습니다.
보이진 않았지만 어마어마한 녀석들이 있을 것같더군요.
이곳은 성은낚시터의 관리사입니다.
식당배부의 모습입니다.
사장님의 깔끔함이 느껴집니다.
음식은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대물을 걸어올리신 조사님들의 모습을 벽면에 담아놓으셨더군요.
좀전에 손맛보시고 다시 찾으셨다는 조사님의 모습입니다.
정말 대물을 걸어 올리셨네요.
전반적으로 보이시는 고기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대략 대물은 이정도는 된다는 것이며,
잔잔한 손맛을 주는 녀석들도 많이 있다 합니다.
향어는 60이상 잡으시면 무료입장권도 주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출조시 잡으시면 사장님께 물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식사를 마치고 관리사 앞에서 낚시터를 담아봅니다.
낚시터 주변으로 주차장이 넓게되어있어 걱정이 없이 주차할 수있습니다.
보이시는 곳이 조사님들께 제공되는 공간인지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날이 풀리면
조사님들께서 사용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류권에서 젊은 조사님이 렌딩중이십니다.
한참을 힘쓴 후 잉어가 올라와 주었고 손맛터 임에도 고기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을 확인할 수있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출조하신 분은 붕어연가 카페회원님이시며 오른쪽분이 매니저이십니다.
멋진 아빠와 사랑스러운 자녀의 모습이 부럽기만 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마도 입질시간대가 되어서 일까요~~~
오후가되자 더욱 집중하여 낚시에 임하시고 계십니다.
상류권도 열심히 낚시중이십니다.
오후가 되자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그리 춥다는 생각은 들지않더군요.
해가지기전 잔교이 모습을 담아봅니다.
렌딩하시는 소리가 자주 들려옵니다.
곧 해가 질 것입니다.
필자도 좀전에 3.6대 한대를 널고 몇번의 입질을 보았으나 사진찍느라...
잡아내기 쉽지않더군요.
해가지고..
입질이 들어올때입니다.
4.0대에서 입질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힘겨운 렌딩이 이여지며 손맛 몸맛보시는 붕어연가 매니저님....
축하드립니다^^
전 잠시 후 일정이있어 아쉽게도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안성에 위치한 성은낚시터는 약 300고지정도에 위치한 곳으로 수심이 깊고 물이 맑은 곳입니다.
손맛터로 운영되나 밤낚시가 가능 한 곳으로 장대가 아니여도 출조해서
손맛보실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리고싶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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