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를 맞아 물가를 향해 보지만
남쪽으로 향하는 도로들은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들로 인하여
도로마다 몸살을 앓고있어 비교적 한산한 북쪽으로
방향 수정을 합니다.
낚시사랑 회원으로 활동 하시는 수향님이 인수하여 붕어전용터로
새롭게 시작 한 직두리낚시터를 담아 보기로 합니다.
서울에서 약1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직두리낚시터 초입으로
시골 풍경을 느끼게 합니다.
논에는 풍년을 예고하는 벼들이 노란 옷으로 갈아 입기 시작합니다.
알알이 영그는 벼 이삭들도 깊이 머리 숙여 필자와 인사를 나눕니다.^^
가을이 오는 길목에 선 꽃들도 더 시들기전에 자랑을 하며
낚시터로 필자를 안내 하는듯 합니다.
직두리낚시터 입구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꾼 들의 마음은 이때부터 기대감에 가슴을 설레이게 하지요.^^
멀리 하우스가 먼저 보입니다.
머지않아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을 부터 따뜻한 하우스에서 편하게
낚시를 즐기는 모습을 잠시 그려 봅니다.
주차장옆에는 여러가지 체력단련을 할수있는 시설들이 보입니다.
공기 좋은곳에서 쉬엄쉬엄 낚시하며 체력단련도 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관리실과 식당 입구에 생수와 커피등을 준비하여 조사님들께 편의를 제공하는 모습에서
예전부터 알던 지기님의 인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밤이 되며 붕어들과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조사님들의 차들이
차츰 늘어 납니다.
고즈넉한 직두리낚시터가 밤으로 가며 풀벌레 소리와 반딧불이가
정감을 더해 줍니다.
요즘 흔하게 볼수 없는 반딧불이가 청정지역임을 느끼게 하는군요.
아담한 낚시터지만 소음없는 조용한 곳에서
풀벌레 소리 귓가에 들어며 하룻밤 붕어와 밀어를 나누며
쌓인 스트레스 풀고 나면 즐거운 한 주를 시작하는
활력소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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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정담도 나누며 곡차와 더불어 영양보충도 하고~
관리실에는 간단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화,목,토요일 주 3회로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붕어들만 방류한답니다.
비가 오고 수온이 아직 안정되지 않아서인지
활발한 조황을 보여 주질 않는군요.
곡차를 마신후에는 식사를 않는 필자가
사모님의 정갈하고 솜씨좋은 음식맛에 과식을 하였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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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일정으로 꿈나라를 다녀와서 눈을 뜨니
밤새 조황을 방해하던 저기압이 아침까지 물러 가질 않네요.
뿌연 아침 안개속에서 화이팅 하시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오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관리소 우안 중류로 조황이 꾸준하여 인기 좋은 포인트~
관리소 좌안으로 중간 곶부리 부근이 좋은 조황을 보이는곳~
관리소 반대편에서 바라본 전경~
조력이 대단 하신 조사님인듯 정리도 깔끔하군요.
아침 해가 흐린 날씨로 인해 빛을 발하지 못하네요.
24시간 물을 공급하여 깨끗한 수질 관리에 정성을 다하네요.
또 한수 추가~
악조건속에 즐거움을 안겨준 이쁜이들~
수고 하셨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여기도 한수 추가~
축하 드립니다.^^
여기도 한수추가~^^
축하 드립니다.^^
부지런한 지기님~
쾌적한 낚시터를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입니다.
또 추가~
혼자서 연속적인 화이팅 모습을 보입니다.^^
또 한수 추가~
발군의 조력으로 손맛을 즐기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조금 저조하지만 힘찬 붕어 모습에서 당찬 손맛이 느껴 지는군요.
수고 하셨습니다.
귀여운 요놈들이 필자와 친구 하자는듯 계속 따라 다닙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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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이 안정되고 나면 활짝 핀 꽃처럼 본격적인 조황으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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