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에 가면 꼭 있는 것 중에 하나...
낚시터 지킴이들..^^
순~하게 생겼습니다~~~
우선 관리실로 들어가 봅니다..
여느 관리실과 비슷하게..
각종 낚시 소품과 간식거리 및 음료수도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 식당...
소문대로 엄청 맛 있습니다~^^
사모님의 손 맛과 정성으로 가득찬...
점심때 먹었든 제육볶음과 김치찌게
사실 낚시가면 밥 한 공기가 끝이었는데...
넘 맛있게 두 그릇을 비웁니다~ㅎㅎ
이제 입어료를 계산하고...
오후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는 소식에 잔득 겁을 먹고
방갈로로 들어가기로 합니다...
참고로 입어료는 선불이고
입어료를 내시면 수건이랑 떡밥통이랑..물이랑...이렇게
사장님께서 주시네요~^^
그리고 어제 젊은 조사님들이 만들어 놓고...과음으로...
낚시는 못하고..그냥..ㅋㅋㅋ
엄청난 양의 떡밥도 함께 주십니다..ㅋㅋㅋㅋ
이제 오늘 하기로한 방갈로로 달려 가 봅니다~~
가기전 한방 더..찰칵!
관리실을 나와 좌대가 설치되어 있는 낚시터로 진입을 합니다
이중으로 바람 막이가 설치 되어 있어 든든해 보입니다~^^
쭈~욱 걸어나와 반대편으로 가봅니다~
가면서 관리실 쪽에서 한 컷 더~ 찰 칵!
황토? 뭐징? 뭔가 용도가 있겠죠^^

반대 편에서도 한 컷~ 찰칵!

겨울에 바람막이로..꼼꼼히 잘~해 놓으셨네요^^
드디어 오늘의 치열한 긴장감 가득한 방갈로로 들어 가 봅니다...
두! 둥!
관리실 맞은편 5호실....
그냥 아담하니...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
갑자기 마음이 급해집니다...
햇살을 정면으로 받아서 그런지 엄청 따뜻하네요...
두터운 윗옷을 벗어 던지고 채비 준비를 시작 합니다
일단 찌는...
군계일학 얼마전 구입한 역광 물방개 중짜...
연예인의 친필 싸인이 들어있는..ㅋㅋ
바늘은 무미늘 5호 바늘...
스위벨은 2호로 결정 합니다.
원줄은 모노 1호..
2호 당줄..
입질용 미끼 글루텐...이모글루켄,와다글루,신베라..
집어제...아쿠아텍 2.3 , 찐버거, 새우,시즈미바라케..
요렇게 준비를 합니다..
제발..먹어주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낚싯대는 3.2칸 쌍포
햇볕이 비추지만..물방개의 역광 기능을 믿고..
사실 잘~~~보입니다^^
현재시간 오전 11시...드디어 첫 밥이 들어갑니다~^^
집어는 요렇게 해서 양쪽 각각 5회를 던집니다
아시다 시피 몸이 약해소~~
집어제 5회 투입후
한바늘엔 글루텐을 달고 2분 간격으로 꾸준히...
투입을 시킵니다...
낚시 시작 1시간 만에 드디오~~~~
한 마리가 나옵니다~~~
ㅋㅋㅋ
됐습니다...
한결 마음이 편해지면서....
긴장이 풀립니다~^^
집어제쪽을 물고 올렸네요^^
얼마 후..또.. 나옵니다...ㅋㅋ
이거 왠지..대박? ㅋㅋㅋ
갑자기 마구마구 건방져 버립니다..ㅎ
건방진 가운데...
또...나옵니다^^
그리고 쫌 있다..또..나옵니다...
기대 이상입니다
헐..또....나옵니다...
수심은 대략 3.5M정도...
나오는 붕어들 빵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주둥이도 깨끗합니다
손 맛 장난 아닙니다...
몇 마리 잡고 오른쪽 팔에 무리가 옵니다...헐...
영하로 떨어진다는 날씨는 아직 까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야! 너 어디야? "
원규아빱니다...켁!
개콥니다 어떻게 냄새를 맏았는지.....
잠시후 30분뒤 낚시터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왔습니다...빨리...엄청...빨리....
참...놔....
갑자기 하늘이 소란쓰럽습니다...
오잉? 저거 까마귀? 때?
까마귀 날자 원규왔네요....^^
근데 이때 부터 바람이 갑자기 돌풍으로 바뀝니다...헐
거짓말 조금 보태서 낚싯대가 거의 90도로 꺾일 정도로
심하게 불어옵니다...
늦은 오후로 갈 수록 기온도 떨어지고..
바람도..점 점 더...거세집니다...
원규의 손도 바빠집니다..
원규의 글루텐 레시피^^
그리고 얼마후..
엉덩이 종기 수술이라는 치욕적인 수술을마치고..
집에서 요양 중이던...
참..놔....
용마붕어도..옵니다..
그리고..뒤를 이어...
방이붕어님....
랑이......
조용히 낚시를 하며 조행기를 만들고자 했던
계획이 모두 풍비박산이...
청명프리미엄 3.2대 첫 개시!
방이붕어님..ㅋㅋ
손맛터에 최적화되어있는 실력이..잡이터에선....ㅋㅋㅋㅋㅋ
맥을 못추시네요~^^
오자 마자...던지자 마자....
한 수 걸어낸 랑이...
쩜 찍고 있던 방이붕어님 옆에서 눈치없이....

이후 태풍같은 바람과 추위에 힘들어 할때..
방이붕어님의 딜이 들어옵니다..
야 접어!
밥먹으러 가자~~~
그래서 갑니다 먹으러....오리...
엄청 싸고 맛있는 괴기..ㅋㅋ
방이붕어님 잘~~먹었습니다~^^
식사후 다시 돌아오니 바람은 멈추었지만...
날씨는 영하로...헐...
물도 얼고...
뜰채도 저대로 얼고...
글루텐도 꽁꽁 돌처럼 얼고....
결국은 접습니다.....
포기...넘 춥습니다..
철수 준비를 하며 오늘의 조과 살림망을 촬영하며..
나름 흐뭇합니다~^^
그리고 오후 부터 함께한 원규의 조과
다시봐도 빵이 장난이 아니네요~^^
추운날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초대 하진 않았지만...
모두 덕분에 즐겁게 낚시를 했네요~^^
마지막으로
아프면 그냥 집에서 쉽시다~ 쫌~~!!
용마의 종기 투혼^^
한쪽만 살짝 걸친채.....
그래도 한수하며 손맛을 보내요~ㅋㅋㅋ
저녁 10시에 철수를 합니다...
-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