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급하게 2박3일 좌대에 전화를 걸어 토요일에 낚시를 가겠다고 좌대를 예약했습니다. 비가온후라서 찌가 흐르는지 확인까지 하고 좌대를 예약했죠.
당일날 오전에 다시 전화를걸어 비의 영향으로 다시한번 찌가 흐르는지 확인했습니다. 사장님은 찌도 안흐르고 고기도 잘 나오니 어서오라고 하시더군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목적지를향해 가고있는데 2박3일좌대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여기서 부터 짜증나는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장님 왈 " 출발하셨어요? 전날 1박하고 나가겠다는 사람이 안나가는데 어쩌죠??" 이러는 겁니다.
저는 너무 어이없어서 지금 출발해서 가는중이고, 오전에도 전화해서 확인했는데 이제와서 이런말씀하시면 어쩌냐고 했습니다.
사장님 왈 " 그럼 내려오세요" 이렇게 전화를 끊고 2박3일 좌대에 도착을 했습니다. 선착장에 모든 짐을 내려놓고 배가 없길래 전화를 했습니다.
사장님 왈 " 조금만 기다리세요." 그렇게 1시간을 기다리니 배가 오더군요. 배가와서 짐을 실으려하는데 사장님 왈 " 나가기로 한 사람이 끝까지 안나가니 어쩔수 없이 새물좌대로 가면 안되냐고 하시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좌대영업하는 입장에서는 어느 손님이있던 돈은 똑같이 받겠지만, 확인전화까지 하고 출발한 저와의 약속은 지키지 않더군요. 정말 너무 화가 났지만, 여자친구와 처음으로 같이간 곳에서 화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새물좌대로 이동해서 어쩔수 없이 낚시를 했습니다.
이 후기를 남길까 말까 여러번 고민하다가 남기는 이유는 낚랑 회원분들도 저같은 경험을 당하시지 말라는 의미와, 만약 이글을 2박3일 좌대 사장님이 보신다면 반성하시라는 의미로 글을 남깁니다.
손님과의 약속을 조금더 중요하게 생각하시고 영업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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